리니지 이용자 1,016명(단체전 720명, 개인전 296명) 참가 신청
공식 홈페이지와 아프리카TV에서 전 경기 생중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가 26일 LFC(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대회의 예선전을 시작한다.

LFC는 리니지 이용자들이 참여해 대전을 펼치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전)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리니지 게임 내 PvP 특화 모드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해 진행한다. 대회는 1:1 개인전과 8:8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서버 별(47개) 예선전에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총 1,016명(단체전 720명, 개인전 296명)이 참가 접수를 마쳤다. 

이번 대회의 상금과 부상의 규모는 총 8,000만원이다. 각 부문 우승자는 리니지의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진명황의 집행검’을 능가하는 고성능 장비를 받을 수 있다.

리니지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평일에는 오후 8시, 주말에는 오후 2시에 방송을 시작한다. 예선전 방송은 미리 선정된 공식 LFC BJ(Broadcasting Jockey)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홈페이지(http://lineage.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