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 매출 소폭 감소… 수익성은 좋아져 영업이익률 49%
‘서든어택’ 매출 견인, 모바일 게임 ‘슈퍼판타지워’도 기여
온라인 신작 ‘서든어택2’ 국내 테스트 성공적 종료, 올 여름 서비스 예정

넥슨지티㈜(대표 김정준, 041140)가 2016년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200억원, 영업이익 98억원, 당기순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으나 수익성은 좋아져 영업이익률이 49%에 달했다. 

주력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이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출시한 모바일게임 슈퍼판타지워(sfw.nexon.com, 해외출시명 ‘Fantasy War Tactics’)도 의미 있는 매출을 기록하며 회사의 매출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서든어택의 후속작 ‘서든어택2(sa2.nexon.com)’는 지난 4월 국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성황리에 마치고 올 여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CBT 동시접속자수는 36,108명, 누적이용자수는 285,685명이었다. 서든어택2 일본 서비스는 넥슨 일본법인이 맡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