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페이지 통해 ‘창천의 이슈가르드’ 확장팩에서 추가되는 ‘야만신’ 2종과 ‘야만족’ 2종 공개
신규 야만신에 관한 영상 2종 추가 공개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대작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확장팩인 ‘창천의 이슈가르드’에서 추가되는 신규 ‘야만족’ 및 ‘야만신’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보는 지난 21일, ‘창천의 이슈가르드’ 확장팩 티저 사이트(http://www.ff14.co.kr/event/2016/teaser/index.p2.asp#monster)를 통해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야만족은 ‘바누바누족’과 ‘그나스족’이다. ‘바누바누족’은 아발라시아 구름바다의 곳곳에 떠있는 하늘섬에 살고 있는 원주민으로, 다른 종족과 교류가 거의 없이 지내와 지상의 민족들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며, ‘그나스족’은 독자적인 연금술과 금속 기술을 바탕으로 영토를 지켜온 곤충을 닮은 수렵민족이다.

이와 함께, 기존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에서 볼 수 없던 ‘파이널판타지14’만의 오리지널 야만신인 ‘구름신 비스마르크’와 ‘무신 라바나’가 공개됐다.

‘구름신 비스마르크’는 ‘바누바누족’이 섬기는 야만신으로, 바누바누족의 신화에서 조상들을 하늘섬으로 이끌었으며, ‘거품공격’을 통해 악을 떠내려 보냈다고 전해진다.

‘무신 라바나’ ‘그나스족’이 섬기는 무예에 통달한 야만신으로, 4개의 검을 휘두르며, 달빛검 ‘월화일섬’을 통해 여유롭게 전투에 임한다.

더불어, 두 야만신에 관한 신규 영상 2종이 공개됐다. 두 영상은 각각 1분 가량으로, 확장팩에서 만날 수 있는 두 야만신의 소환 장면이 담겨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 게임사업본부 최정해 팀장은 ”’파이널판타지14’의 확장팩인 ‘창천의 이슈가르드’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최근 업데이트된 2.5 Part2 패치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