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횡스크롤 대전게임 보는 듯한 호쾌한 이펙트 압권 
조조와 유비, 손견, 원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삼국지 스토리
11일까지 CBT 사전등록 신청, 12일부터 N스토어 CBT 시작

(주)팡게임(대표 지헌민)은 황건적의 난 이후 삼국지의 스토리를 충실히 반영한 액션 체감 RPG '삼국불패'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오는 12일(수)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오락실의 '대전격투'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삼국불패'는 스킬이 3단으로 구성되어 버튼 하나로 3개의 스킬을 연속콤보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가상 조이패드로 편리한 캐릭터 컨트롤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버튼 하나로 스트리트파이터의 파동권, 승룡권과 같은 호쾌한 콤보 스킬을 구현할 수 있어 게임의 백미로 꼽힌다. 

또 '검'과 '활', '주먹'의 3개의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별로 격투 방식과 효과가 달라서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타격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2D 배경위에 화려한 격투스킬을 뽐내는 3D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높은 퀄리티의 횡스크롤 대전게임을 완성시킨 것이 ‘삼국불패’다. 

한편 '삼국불패'라는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오리지널 삼국지의 스토리가 게임의 배경이 되고 있다. 삼국지의 핵심 인물인 '조조', '유비', '손견', '원술, '원소'와 같은 인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황건적에 맞서 차례대로 퀘스트를 해결하는 맛이 일품이다. 

'삼국불패'는 이 외에도 외형이 변하는 스킬인 ‘무신 시스템’을 추가하여, 성장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이벤트 던전으로 파밍에 대한 재미를 높이고 있다. 또 길드와 결투장 등 커뮤니티성 콘텐츠는 물론이고 아이템의 강화와 진화, 제련 등 육성요소도 빠짐 없이 준비되어 있다. 

팡게임 권순철 PM은 "'삼국불패'는 삼국지 팬은 물론, 횡스크롤 격투게임을 좋아하는 올드 게임 유저에게도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삼국지'와 '횡스크롤 격투, '액션RPG'의 3 요소가 잘 혼합된 '삼국불패'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팡게임은 오는 11일까지 삼국불패 공식 홈페이지(http://goo.gl/cKMGfN)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삼국불패'의 CBT 사전등록 신청을 받은 다음, 12일(수)부터 18일(화)까지 7일 동안 네이버 N스토어에서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