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4일까지 단 4일간 집중 클로즈베타 테스트
CBT에서 드래곤볼과 같은 짜릿한 공중전 체험 가능
참가자에게는 파격적인 레어아이템 획득용 ‘마정’등 지급 

(주)팡게임(대표 지헌민)은 Palmjoy(팜조이)가 개발한 PC용 고공전투 3DRPG ' 데빌에이지(Devil Age)'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11일(토)부터 14일(화)까지 4일간 CBT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팡게임은 '데빌에이지'의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는 정식 서비스 진행 시 ‘정령(펫)’, 레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용의 비늘’,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마정’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대 신화 배경의 3D MMORPG '데빌에이지'는, 지상이 아닌 공중에서 전투를 벌이는 '고공 전투'가 가장 큰 특징이다. 드래곤볼의 공중전처럼 하늘에서 싸우는 전투는 '데빌에이지'가 웹게임으로서는 처음으로, 치열한 전투 끝에 상대가 하늘 아래로 낙하하는 장면을 지켜 보는 짜릿함을 만끽할 수가 있다. 팡게임은 데빌에이지의 이러한 게임 특징을 살려 'RPG, 날개를 달다(Spread Your Wing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케팅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데빌에이지는 레벨 업을 할 때마다 고대 신화 배경의 퀘스트가 이어져 스토리의 재미를 부각시켰고, 화려한 탑승 펫과 날개로 다른 유저들과 은근한 경쟁 요소를 부추기고 있다. 펫은 '탑승 펫'과 '전투 펫'으로 나눠 져 있고 화려한 외형과 독특한 스킬로 육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개발을 맡은 Palmjoy는 '마계전설(중국명 마신전기 2D)'로 국내에도 잘 알려 진 개발사. 2014년 TGBUS 최고의 카드 게임상, GMGC 최고의 그래픽상, TFC TOP 50 게임 기업상 등을 수상하며 개발력을 인정받아 대만 굴지의 퍼블리셔인 Softstar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이미 23일부터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다. 

데빌에이지의 중국명은 '마신전기 3D'로, 글로벌 31개국 2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여 웹 게임계의 신화로 손꼽히는 '마신전기 2D'에 이어 한국명 '데빌에이지'로 그 명성을 이어 갈 예정이다. 

팡게임 정상현 과장은 '공중에서 전투를 벌인다는 설정의 데빌에이지 소식이 나가고 나서 '독특하다', '어떤 느낌인지 꼭 해보고 싶다' 등 각계에서 관심을 많이 보여 주셨다"고 하고, "이번 4일간의 사전 테스트에서 드넓은 공중이라는 무대로 쫓고 쫓기는 극한의 전투를 꼭 맛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빌에이지’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http://goo.gl/MFe94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