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넥슨 사옥 구현한 맵에서 미션 수행하는 잠입형 PvE 모드
보스 처치, 서버 해체 등 미션 완수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탈출해야 승리
넥슨캐시 교환권, 특수칭호, 20만 경험치 등 풍성한 아이템 지급 이벤트
1일, 베일에 싸인 신규 캐릭터 5종 홈페이지 통해 전격 공개 예정

㈜넥슨(대표 박지원)은 31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쏴춘기' 마지막 콘텐츠로 신규 게임모드 ‘넥슨을 털어라’를 공개했다. 

실제 넥슨 사옥을 게임 내에 그대로 옮겨놓은 ‘넥슨을 털어라’는 최대 4인까지 팀을 이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동모드이다. 

유저는 근무 중인 경비원과 직원에게 들키지 않고 ‘카드키’, ‘문 따개’, ‘저소음 폭탄’ 등 다양한 수단을 획득한 후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해야 하며, 보스 3인 처치, 서버 해체 등 미션을 모두 완료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탈출하면 승리하게 된다. 

특히 배경으로 쓰이는 넥슨 사옥이 정교한 그래픽 작업으로 실제와 다름없이 구현됐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보스 및 직원 캐릭터도 실제 서든어택 개발 담당자들을 모델로 제작되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넥슨을 털어라’ 게임모드 내 ‘금고’를 여는 유저에게 ‘넥슨캐시 교환권(최대 50만)’, ‘배틀 코인’, ‘퍼즐 조각’ 아이템 중 1개를 지급하며, 이 중 ‘퍼즐 조각’ 아이템 9개를 모두 모으면 한정판 ‘NEXON’ 칭호와 ‘D.Eagle(S)Gold’ 무기를 선물한다. 

또한, ‘넥슨을 털어라’ 주간 팀랭킹 50,000등 이내 달성 시, 순위에 따라 ‘컴뱃보우 Rouge’ 또는 ‘컴뱃보우 Azur’ 무기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게임에 접속하면 ‘배틀코인(3천)’을 계정당 1회 제공하고, 주어진 공적 3종을 모두 완수하면 10만 경험치를 지급한다. 

4월 1일부터 6일까지는 서든어택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특정 시간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는 ‘TRG21(IS)벚꽃’, ‘CM901(IS)벚꽃’을 비롯한 인기 주무기를 선물하며, 게임 접속 시간에 따른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최대 20만 경험치와 ‘최근 통합 초기화권’ 등을 지급한다.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는 ‘닉네임변경권’, ‘한정판 돌격상자’ 등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 26일 업데이트 티저 페이지를 열고 ‘서든어택 최초의 영구 캐릭터’, ‘전설의 싸움짱’ 등 신규 캐릭터 5종 출시를 예고한 바 있으며, 유저들의 다양한 추측 속에 오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캐릭터 5종을 전격 공개한다. 

서든어택 신규 게임모드 ‘넥슨을 털어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