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스킬의 ‘프리스트’ 가장 선호
캐릭터 생성 이용자 중 여성 비율 52%

(주)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 중인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ICARUS)>가 16일(수)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캐릭터 생성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지난 4일(금)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전 캐릭터 생성에서는 전체 서버에서 프리스트 클래스가 23%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공격이 아닌 보조 계열의 캐릭터가 생성 1위를 차지했다.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PVP에 특화된 어쌔신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많았지만, 공개 서비스를 앞둔 시점에서는 파티 사냥에서 꼭 필요한 프리스트 클래스가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이어 공격과 방어의 밸런스를 갖추고 파티원들을 지켜주는 클래스인 가디언이 22%로 프리스트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외에도 강력한 마법 공격으로 한방의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위저드와 PVP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적합한 클래스인 버서커는 남성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여성 이용자들의 비율이 52%로 다른 MMORPG보다 높은 편인데, 이는 수려한 그래픽과 매력적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 마이징 때문이다. 

한편, 오는 14일(월)까지 사전 캐릭터 생성을 한 뒤 스크린 샷을 찍어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외식상품권을 제공하고, 기사단의 보급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카루스>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