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도시에서 펼쳐지는 ‘불법 스트리트 레이싱’ 일당과의 카트 경주
시원한 해안가 배경의 트랙 ‘비치 해변 드라이브’, ‘비치 수상비행장’ 오픈
여름 테마 시나리오 클리어 시 무제한 카트 아이템 ‘250클래식’ 전원 지급
 

㈜넥슨(대표 서민)은 11일(목) 자사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 올 여름을 겨냥한 전용 테마 ‘카트라이더 온 더 비치(KartRider on the beach)’를 추가했다. 

카트라이더 온 더 비치는 ‘다오(Dao)’와 새로운 주인공 마틴(MARTIN)이 해안도시, ‘온 더 비치’의 ‘불법 스트리트 레이싱’조직과 대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여름테마로, 바다와 항구, 야자수 등이 있는 청량한 느낌의 트랙에서 경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신규 트랙 2종 ‘비치 해변 드라이브’와 ‘비치 수상비행장’을 추가했다. 비치 해변 드라이브는 ‘스피드전’ 전용 트랙으로, 바다 위에 놓인 다리를 부스터의 추진력으로 건너야 하는 아슬아슬한 코스가 있고, 일반 주행만으로도 부스터 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 ‘부스터 게이지 로드’에서 높은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 

또, ‘아이템전’ 전용 트랙인 비치 수상비행장에서는 다양한 트릭이 등장, 갑판 위를 비행 중인 수상비행기를 피해 달리거나, 끊어진 갑판을 점프대 혹은 부스터를 사용해 넘어야 한다. 

아울러, 여름 테마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신규 시나리오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총 30단계로 구성된 이번 시나리오에는 ‘스티브(STEVE)’, ‘레나(LENA)’ 등 신규 캐릭터들이 대거 출연, ‘폭주연합’에게 빼앗긴 마틴의 스포츠카를 되찾기 위한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이 펼쳐진다.  

넥슨은 여름 테마 시나리오를 클리어 한 전원에게 오픈형 스포츠카 형태의 ‘250클래식’ 카트 아이템을 선물하고, 7월 11일 하루 동안 접속한 유저들에게 ‘250 GT S’, ‘250 GT N’, ‘250 GT B’ 등 총 3종의 유료 카트 아이템을 제공한다.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김진수 팀장은 “여름 테마 트랙은 유저들이 실제로 해변가를 달리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특히 배경에 많은 신경을 썼다”며, “게임에서 파란 하늘과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질주하며 시원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트라이더 홈페이지: http://kart.nexon.com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