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이터널을 플레이하면서 제가 선택해본 직업은 궁수입니다.
온라인게임은 상당히 오랜만이지만, 그래도 원거리 캐릭터가 사냥하기 편하다는 mmorpg에서의
진리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ㅎㅎㅎ
평소 MMORPG많이 즐겨보지 않으신분들은 일단 추천해드리는 직업이 궁수와 법사입니다.
그만큼 일단 초반부터 광사냥을 하기에는 편한직업이 궁수와 법사이죠
그리고 제가 삼국지 이터널을 플레이 해 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제작을 한국에서 했다는
이유입니다. 삼국지관련 게임이기에 중국에서 넘어왔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애초에 처음부터 제작을 우리나라에서 했고 중국과는 연관없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었죠
그래서 그런지 레벨하면 찍을 수 있는 한국형 스타일인 스텟시스템이 있는것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참 많이 하던 스타일인데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기까지 하는군요.
스텟시스템이 있는 만큼 어떤 스텟을 올리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 될 듯 합니다.
궁수라고 해서 무조건 민첩만 찍으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였습니다.
일단 힘 스텟인 무력을 찍어야 데미지가 올라가는 방식이기에
힘을 찍어서 한방한방 박히는 데미지를 크게 할것인가
민첩을 찍어서 한방데미지는 크지 않지만 적중률을 높여서 꾸준한 데미지를 줄것이냐
둘중 한가지 루트를 타고 가야겠죠 ㅎㅎ 아니면 체력도 골고루 찍는 방법이 있을 듯하고
아무튼간에 오랜만에 즐겨본 고전 한국형 RPG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