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교토에 가는 길이 열렸다
막부의 렐름디바이드 선포
모든 가문과의 전쟁에 들어간다 쇼군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
셋츠(오사카지방)까지 점령하고 교토를 코앞에 둔 채로 수입에 문제가 생겨 내정정비에 들어감
적국이 되면서 육로로 오지 못하는 가문들은 해로를 통해 후장공략을 시도하는데
군사유지비를 줄이기위해 후방지역의 모든 군대는 해산시켜버려서 해상패권을 놓치면 안됨
시코쿠를 점령하면서 얻은 패권으로 육군을 태우고 오는 모든 함선은 침몰시켜 줌
야마나의 주력본대가 오사카를 치러 오길래 닌자를 이용해 장군을 죽이고
수성짱짱인 테르코스위주로 병력을 편성시킴
야마나의 본대와 잇코잇키의 병력이 손을 잡고 오사카를 공격해옴
수비엔 장군도 없고 그저 수성하기 위한 총병과 궁병뿐
궁병계의 거의 최종테크인 잇코잇키의 유미로닌의 사거리가 골칫거리였지만
결국엔 이리저리 둘러가며 방어해 막아냈음
캬 장군까지 싹다 죽여버림 2700명중 살아돌아간애들은 100명뿐
우리쪽 손실은 200명정도 솔직히 못버틸 줄 알았는데 압살시켜서 놀랐음
곧 바로 하타케야메가 2300의 병력을 이끌고 또 침공함
근데 대부분이 아시가루로 편성 된 병력이라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 같았음
총 7방향으로 나뉘어 공격함 사람수 많다고 인정사정없는거 보소..
아까보다 공격해오는 방향이 많아서 성안까지 진입했지만 가신단과 장군까지
총 동원해 막아냄
한번 막아냈다고 얕잡아봤다가 컨도 안하고 있었는데 성안까지 밀어들어오는거 보고
급하게 컨으로 막아냄ㅋㅋ 진짜 위기였지만 이제 야마나는 떨어져나갔고
잇코잇키나 하타케야마는 차후 공격을 위해선 병력을 모아야하기에 내정정비를 위한 숨 돌릴 틈은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