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 본대와 오토모 다이묘가 이끄는 포르투용병주력 부대가 만남
양이 너무 많아서 투석기로 오기전에 따뜻하게 머릿수를 줄여줬지만
너무 많아서 ㅌㅌ.. 도망
쵸소카베를 점령한 아들과 군사부장관이 아빠의 복수를 하러 지원옴
인원은 압도적으로 많은데
대기했지만 계속 비;;
오토모는 화약이 주력이라 비오는 날엔 젬병인데
산위에서 매복하고 있는 야마나 본대를 치러 등산실시
산을 오르며 지쳐버려서 산 위에 매복중이던 야마나군에게 처참하게 찢김
게다가 무방비이던 테르코스도 찢겨버리고 군사부장관도 찢김
처참한 패배
결국엔 한발 물러서게 되고
는 훼이크다 쵸소카베를 정리하고 남은 포루투칼 테르코스로
야마나 후장을 공략 수성에 유리한 올 총병으로 구성
뒤에선 버티고 앞에선 때려박고
후장털리는데 집에도 안가고 재정비중이던 성을 공격
아까 전투에서 싸그리 전멸당하고 남은건 기병중심이라 수성에 매우 불리하기에
겨울이고 해서 성 타기전에 따뜻하게 뎁혀주고
기병 두 부대로 게릴라전술을 펼치면서 유미(활)놈들만 잡아줌
원거리유닛이 없으니 기병이고 장군이고 뭐고 전부 좁은 길에서 수비
결국엔 수비에 성공함
공성실패후 집에 돌아가려는 야마나를 다시 노리는 아들
매복공격시도 아까 패배했던 지역에서 다시 재전투
야마나군은 병력 배치도 못하고 둘러쌓여 퇴로를 확보중
양사이드로 때려박아서 섬멸시킴ㅋ
결국 다이묘와 아들이 함께 죽고 나머지 야마나 잔당만 남은 상황
대가문도 아니고 잡가문이었는데도 정말 힘들었음
후장을 따놨지만 남은 땅도 많아서 얼마든지 다시 살아날 수 있기에
큐슈에서 해로를 이용한 신속한 병력수송으로 격파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