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포커를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요즘 이동시간에 할 게 너무 없어서 예전에 포커를 하던게 생각나서

스마트폰에 앤포커를 설치해서 하고 있습니다. ㅎㅎ

처음인데 낮설지 않고 보기에 부드러워서 나쁘지 않더군요..

처음에 이렇게 패를 받았을 때 플러시를 살짝쿵 노려봤습니다. 

상대 오픈 된 패에 하트가 좀 있지만 가능성은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

사실 플러시 말고는 전혀 좋은 패가 아니었기 때문에 노릴 수 밖에 없었죠..

마지막 패를 기다렸을 때 결국엔 다이아가 나와서 졌네요 ㅠ

욕심을 많이 내는 플레이를 하진 않지만 정말 아까운 판이었습니다.

예전에도 가능성 없는 판엔 과감히 침묵하다가 한 번에 왕창 따는 식으로 플레이를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 큰 판을 노리며 기다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