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뭐가 추가되나 했더니,
추석 한가위 이벤트였네요.
편의 기능 개선 40여가지랑,
희귀 방어구 제작 주문서 드롭되던 버려진 자들의 땅이
옥토끼의 정원으로 바뀌었네요.
뭔가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가 가득했던 장소인데,
옥토끼들이 뛰어놀고...
송편도 띄엄 띄엄 던져주고 하니 느낌이 색다른 것 같습니다.
100일떡이 50여개 쯤 남았는데,
하루에 5시간 토끼잡으면 금새 다 털어먹을 것 같네요.
명절에는 바라건대 욕심없이 퍼렁템 10개만 줍자는 목표로
오늘도 대륙을 뛰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