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프렌즈타워
*게임장르: 퍼즐,캐주얼
*플랫폼: 모바일
*OS: 안드로이드, iOS
*개발사/퍼블리셔: 마그넷/카카오게임즈
*출시일: 2018.08.16
역시 "카카오프렌즈"의 IP를 활용했던 프렌즈젬이 출시된 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또다른 형제 게임이 출시됐네요.
이 "프렌즈타워"는 마찬가지로 비슷한 캐주얼 퍼즐 게임이며 프렌즈팝콘이나 프렌즈젬과는 달리 한붓그리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티워를 개척하라!
이 게임의 기본적인 컨셉이자 목표는 "타워의 개척"입니다.
맨 아래층부터 시작하는데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할 때마다 각 층의 가게 및 특정 공간을 각종 구조물로 채우고 꾸미게 됩니다.
고로 단순히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에만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내 타워를 하나씩 채워간다는 동기부여를 받으며 게임을 즐기게 됩니다.
▲ 어마어마한 타워의 높이
이제 30층 대인데 언제 다 오르나?
▲ 스테이지
기본적인 스테이지 인터페이스 같은 건 기존 캐주얼 퍼즐 게임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 한붓그리기
기본적인 조작은, 같은 오브젝트를 한줄로 쭉 드래그해서 잇는 "한붓그리기" 입니다.
이것에만 익숙해지면 이를 통해 스테이지 내 각종 미션을 해결하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스킬
이 게임의 "스킬"은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같은 오브젝트를 5개 이상 잇게 되면 좌우, 상하, 대각선 등등 해당 방향의 일직선으로 쭉 제거할 수 있는 특수 오브젝트가 생성되는데 이게 "스킬" 입니다.
이를 잘만 이용하면 게임 진행에 매우 유용하죠.
▲ 주문을 받아라!
이 게임의 독특한 컨셉은 바로 손님의 "주문"을 받는 것입니다.
화면 상단의 손님들이 줄을 서고 있고 머리 위에 특정 오브젝트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게 바로 주문입니다.
이를 보고 유저는 해당 오브젝트를 그 수만큼 제거하게 되면, 주문을 받고 물건을 내주며 판매하게 되는 것입니다.
각 스테이지에는 제한된 턴(MOVE)이 있기에 가급적 빨리 손님의 주문을 해결하는 게 스테이지 클리어의 가장 큰 관건입니다.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손님들의 주문이 까다로워집니다.
예를 들어, 각 턴마다 해결될 때까지 계속해서 바뀐다든지 카운터 바로 앞에 와서야 보여지는 주문도 있는 식입니다.
까다롭긴 하지만 그것 또한 재미 중 하나이기도 하죠.
▲ 스테이지클리어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점수에 따라 별을 최대 3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1개만 받아도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이 가능하긴 하지만 별은 해당 구간의 건물 장식품 등을 구현할 때 쓰이므로 가급적 별 3개로 클리어하는 게 좋습니다.
▲ 프렌즈
이 게임에도 카카오프렌즈가 캐릭터로 구현되어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보너스 능력치 등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희귀등급이 있으며 주로 뽑기 등을 통해 구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높은 희귀도를 가진 캐릭터가 있으면 게임진행이 훨씬 수월합니다.
▲ 샵 관리와 알바
스테이지 일정 구간을 클리어하게 되면 각종 샵을 운영할 수 있는데 운영이 별 건 없습니다.
보유한 캐릭터들 중 하나를 해당 샵에 배치하게 되면 일정 시간마다 알바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알바비는 용도가 따로 있죠.
▲ 홀리데이
서브컨텐츠로 꾸미기 컨텐츠인 "홀리데이"가 있습니다.
각종 휴가지를 나만의 공간으로써 꾸미며 동기부여를 얻는 곳이죠.
이 휴가지를 꾸밀 땐 아까 언급했던 "알바비"를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확실하고 재밌는 휴가를 보내려면 빡쌔게 일해라 뭐 이런 컨셉인 듯 합니다.
▲ 휴가지를 꾸며라!
물론 모은 알바비 한도 내에서...
이곳 말고도 스테이지를 진행하다보면 다양한 휴가지를 개척할 수 있습니다.
▲ 업적
게임진행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받는 보상들
캐주얼 퍼즐 게임의 묘미는 무과금도 별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뽑기 등에 대한 욕심을 버리면 말입니다.
GOOD
꽤 독특한 컨셉의 퍼즐 게임
BAD
카카오프렌즈로 너무 비슷한 게임만 만드는 거 아니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