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귀혼-소울세이버
*게임장르: 캐주얼,퍼즐,RPG
*플랫폼: 모바일
*OS: 안드로이드, iOS
*개발사/퍼블리셔: 엠게임
*서비스상태: 상용화(2018.05.02~)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honsoulsave
횡스크롤RPG인 메이플스토리의 후발주자였지만 독특한 소재와 분위기로 역시 인기를 끌었던 "귀혼".
그 귀혼의 IP를 활용하여 새 장르, 새 플랫폼으로 재탄생된 것이 바로 이 게임입니다.
귀혼의 유저였던 분에겐 반가운 게임일 거라고 봅니다.
▲ 로비
원작의 느낌이 그대로 드러나는 분위기의 그래픽입니다.
아직까지는 어떤 스타일의 게임인지는 잘 모르시겠죠?
▲ 스테이지
이 게임도 정해진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차근차근 클리어나가는 방식입니다.
퍼즐형 게임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시작한 분이라면 원작 게임만을 떠올려 스테이지식 횡스크롤RPG일 것으로 추측하실 겁니다.
흡사 메이플스토리의 모바일판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 전투
하지만 횡스크롤RPG가 아닌 원작의 IP를 활용한 퍼즐형 모바일게임입니다.
3개 이상의 타일을 쭉 이어 한번에 탭하면 해당 타일의 기능이 발동되는 방식이죠.
이를 통해 각 스테이지의 목표인 "특정 몬스터 처치"를 해결하여 최종적으로 스테이지 클리어하게 됩니다.
▲ 몬스터 공격
스샷 맨 위쪽에 서있는 몬스터가 일정 턴마다 캐릭터에게 공격을 가해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특정 몬스터 아이콘이 바로 해당 스테이지의 클리어 목표가 됩니다.
아무리 몬스터를 처치해도 해당 목표 몬스터를 처치하지 못하면 스테이지는 끝나지 않죠.
캐릭터가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입니다.
칼 모양의 타일과 몬스터 모양의 타일을 함께 총 3개 이상의 타일을 탭하게 되면 공격을 시도하게 됩니다.
게임 방법이 좀 신선하면서도 낯설기에 초반에 튜토리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조금 헤맬 수도 있으니 잘 숙지하여야 하죠.
▲ 쉴드 회복
캐릭터에겐 HP 및 쉴드가 존재합니다.
먼저, HP나 쉴드 모두 몬스터에게 공격을 받으면 소모가 되죠.
이때 쉴드가 먼저 소모되고 후에 HP가 차례로 소모가 되는 방식입니다.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 쉴드가 소모가 됐다 하더라도 다시 채울 수 있죠.
바로 방패 모양의 타일을 3개 이상 한번에 탭하면 쉽게 일정량 채워지게 됩니다.
전세가 유리하면 굳이 필요하진 않지만 불리하다면 전략적으로 꼭 필요한 게 쉴드죠.
▲ HP회복
이 HP가 모두 소모되면 스테이지 클리어는 실패가 됩니다.
물론 회복 및 방법은 쉴드와 마찬가지입니다.
▲ 마나 회복
캐릭터는 액티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때 사용자원인 마나는 파란색 물약통 모양의 타일 3개 이상을 탭하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스킬은 원활한 게임 진행에 적잖은 도움이 되기에 마나 회복은 전략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죠.
▲ 보스
일정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보스는 강력하고 맷집도 상당하기에 공략하는 맛이 쏠쏠합니다.
보상도 아주 좋구요.
▲ 장비
원작 게임을 퍼즐적인 요소를 가미해 재탄생시킨 점도 흥미로웠지만 특정 RPG적인 요소를 유지해 육성의 묘미를 살리고 있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바로 캐릭터 장비입니다.
다양한 종류와 등급의 장비를 통해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어 육성의 재미가 있죠.
기본적으로 퍼즐적인 요소를 즐기되 육성의 요소로 틈새를 잘 메우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를 통해 "뽑기"가 자연스레 함께 중요해진다는 거~
▲ 장비 강화
장비는 특정 재료만 있으면 강화도 가능합니다.
▲ 스킬
캐릭터 레벨이 1상승할 때마다 스킬포인트를 1획득하게 됩니다.
이를 액티브 혹은 패시브 스킬에 투자할 수 있죠.
유저 취향에 따라 스타일이 조금 다른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잘 판단해야 합니다.
▲ 영물
일종의 펫과 비슷하지만 직접적으로 활약하진 않고 보너스 옵션 등으로 도움을 줍니다.
▲ 임무
뽑기 비중이 적잖긴 해도 임무로 받는 보상도 만만찮기에 무과금이나 라이트 유저도 부담없기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벤트도 괜찮구요.
GOOD
퍼즐과 RPG의 조합이 나름 신선하며 어렵지 않게 재밌다.
BAD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그래픽인가 귀차니즘에 의한 그래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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