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1의 무료화와 리마스터, 다시 한번 영광 재현? (4042) 게이머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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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한지 무려 20주년이 되는 올해,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의 마지막 패치였던 1.16 이후 10여년 만에 돌아오는 스타크래프트이다. 얼마 전 스타크래프트의 1.18패치를 실시하였고, 거기에  평생 무료화가 되어 이제는 누구나 인터넷과 pc 만 있다면 스타크래프트를 즐길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는 단순히 평생 무료화로 전환 된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을 개선됐다. 유저들은 1.18 버전 이전에는 전체 화면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창모드까지 지원하며, 거기에 추가로 게임모드에는 플레이 하는 인원 외에 관전자 모드를 제공해 더욱 편리하게 다른 게이머들의 플레이를 관전하기 편해졌다. 

또한 스타크래프트2에서 제공했던 APM(분당 행동 수), 게임시간 표시 기능, 리플레이 자동저장 기능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추가로 멀티플레이 반응속도 개선, 버그 수정, 부정행위 방지 요소, 배틀넷 개선, 사설 서버였던 FISH 서버의 편입, 최신 운영체제 호환성 등이 패치되었다.

물론 시작부터 삐걱거리면서 패치를 20일 정도 미뤄졌었고, 실제로 패치가 된후 오히려 이전 버전보다 못하다는 평이 굉장히 많았다. 오히려 1.16버전을 지원하는 사설 서버에서 플레이를 하겠다는 유저들이 생기는 등 아직까지 해결해야할 부분들이 굉장히 많아보인다. 평생 무료화와 함께 올해 스타크래프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또 있다. 

곧 다가올 여름에 출시될 리마스터 버전에 대한 것이다. 무려 20년 전부터 지금까지 사랑받아온 스타크래프트1의 재해석을 담아낼 블리자드는 리마스터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의 CEO 마이크 모하임은 "앞으로 20년 이상 팬들이 스타크래프트를 계속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주얼, 음향 및 온라인 지원 체제 등을 현대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의 모습이 굉장히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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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올해 다시 ‘스타크래프트’ 열풍을 기대해볼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것이다. 물론 1.18 패치 시작부터 삐꺽 대긴 했지만, 올 여름엔 리마스터 버전도 나오는 상황에서 단순히 옛날 게임이 현세대에 맞춰져 돌아왔다기 보다는 한국 게임 시장을 보면 . 단순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게임이 아니라, 다시  오랜 시간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켰던 과거의 명성을 대세기며, 다시 최고 인기 게임으로서 왕좌를 되찾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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