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달 전 있었던 지스타 2014에서 넥슨이 내건 슬로건으로 큰 화재를 불고 일어왔습니다. 바로 '돈슨의 역습' 이라 불리는 슬로건 타이틀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실상 이 타이틀에 사용된 '돈슨'이라는 의미는 넥슨에서 운영중인 게임을 한번이라도 플레이 해본 게이머 사이에서 불리는 넥슨의 또 다른 별명이자 이름이라 할수있는 '돈슨'의 뜻은 회사의 이름 '넥슨'에 '돈'을 가져다 붙여서 만든 '돈슨'입니다.

이는 넥슨이 여태까지 서비스하는 게임들에서 보여준 지나친 과금성 아이템과 밸런스를 깨트리는 현금 아이템 판매에 집착하여 게이머 사이에서 만들어진 별명인데, 가장 넥슨의 이미지를 망가트리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이에 비롯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지스타2014의 종료 이후 첫 신작으로 선보인 클로저스의 SP포인트 판매 사태와 여전히 한정판 아이템 명목으로 판매중인 사행성 아이템 키트는 여전히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신들이 올해는 더이상 돈슨이 아닌 개과천선한 좋은 이미지를 가진 넥슨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선언을 했는데, 올해 그것이 실현이 가능한지 설문조사를 하고싶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lh blank rh
설문조사 종료일 : 2015-02-15 참가자 : 405
blank
넥슨 올해 정말 개과천선할수 있을까?
1 가능하다. 올해는 착한이미지 가능하다!
  bar 10 (2%)
2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한다.
  bar 20 (4%)
3 조금 우려는 있지만 천천히 달라질거라 믿는다.
  bar 17 (4%)
4 여전히 돈슨, 걔들이 그러고도 남으면 성을 간다.
  bar 337 (83%)
5 기타
  bar 21 (5%)
blank
lb blank rb

donxon2 (1).jpg

Who's WATAROO

profile
CPU: 인텔 코어i7-8세대 8700K
M/B: MSI Z370 크레이트 게이밍
VGA: MSI 지포스 RTX 3080 게이밍 X 트리오 D6X 10GB 트라이프로져2
RAM:G.SKILL TridentZ RGB Series 16GB (2 x 8GB)DDR43200MHz (PC4 25600)
SSD:NVME 960 EVO M.2 500G
HDD:Seagate 3TB Barracuda XT ST32000641AS
POWER:seasonic focus plus series ssr-850fx 850w 80+ gold
CASE: 3RSYS T1000
MONITER:LG 34UC89G
Comment '14'
  • ?
    사이드이펙트 2015.01.17 16:06
    개가 똥을 끊지 씨발놈들잌ㅋㅋㅋㅋㅋ
  • ?
    웨하스 2015.01.24 22:43
    돈슨이미지 버리지못할듯 ㅋㅋ꽉박혀있지..
  • ?
    9timez 온프 대장 2015.01.25 12:33
    일단 최소한의 기대는 갖고 있지만, 과연 일본기업까지 된 마당에...ㅋㅋ
  • ?
    난오덕후다 2015.01.25 12:39
    절대 불가능 합니다 클로저스 과금만 봐도 아바타 조차도 거래하려면 캐쉬질러야하는대
    개과천선은 절대무리
  • ?
    zizone 2015.01.25 15:37
    허허....
  • ?
    게임평론가 2015.01.25 19:18
    한국 회사들은 최소한의 유저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습니다. 한번 싹 빼먹고 다음 게임 준비하려는 똥만 찬 머리를 가지고 있지 ..그나마 넥슨은 머리를 굴리니 저정도까지 왔지
  • ?
    Lee45 2015.01.27 03:45
    운영마인드만 보면 듣보잡 먹튀 짱깨게임이나 넥슨이나 도찐개찐
  • ?
    에지 2015.01.27 20:38
    돈슨의역습

    돈슨*2= 똔슨

    코묻은돈을 더 걷어라
  • ?
    사이드이펙트 2015.01.28 05:09
    뚅 = 돈돚 = 돈 돚거
  • ?
    참새 2015.01.30 22:56
    우리집에 금송아지잇다 !!
  • ?
    stok 2015.02.01 10:32
    ㅋㅋㅋㅋ 지랄하내
  • ?
    cogito 2015.02.03 15:23
    이미 벌대로 벌어놓고 뭔 개솔...
  • ?
    cogito 2015.02.04 08:28
    벌만큼 벌고 이제와서 감성팔이 진짜 욕나온다 뻔뻔함에 노양심도 정도가있지 이정도면
    진짜 얼굴철판깐게아니라 철판자체가 얼굴일듯
  • ?
    코나타 2015.02.24 14:22
    마비노기듀얼 <- 클베 한 사람으로서.. 부스터팩 하나를 얼마에 팔아먹을지 보고 결정합시다.
    보석5개당 한팩이던데 보석이 1개당 현금 100원이냐 1000원이냐에 따라 돈슨이냐 아니냐가
    갈릴듯. (솔직히 부스터팩이 문구점에서 사듯이 500원만 해도 막지르겠다...)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30 / 댓글 작성: 3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70 기획&분석 밸브의 위대한 도전, '스팀 머신' 1 1 트릭 03.11 8557
3469 나도한마디 학부모 고객 센터 '부모와 자녀의 소통의 장'으로 만들자 1 완소마키 03.11 5371
3468 기획&분석 왕년의 스타들, 부활의 신호탄을 쏘다 1 1 완소마키 03.09 8302
3467 나도한마디 [설문]작년 11월 게임사들의 '뽑기형 아이템' 자율규제 선언 어떻게 생각하는가? 2 1 WATAROO 03.08 7677
3466 나도한마디 [설문]마영전 확률 조작의심 사건, 환불 받아야 하는 것인가? WATAROO 03.01 7639
3465 나도한마디 [설문] "중국산" 게임을 어떻게 대하십니까? 10 9timez 02.27 4722
3464 나도한마디 게임을 만드는 일이란. 19 1 하얀망토 02.21 4019
3463 나도한마디 [설문] 모바일게임이 대세인가? 5 9timez 02.13 4855
3462 나도한마디 [설문]최근 보건복지부의 게임중독 공익광고를 어떻게 보시나요? 4 WATAROO 02.10 6598
3461 나도한마디 모바일 게임의 성공의 열쇠 : 사전예약자 1 헐너무야해 02.05 2525
3460 나도한마디 [설문]게임이 정말 폭력성을 불러온다고 생각하는가? 11 WATAROO 02.04 7145
3459 나도한마디 문명IP로 개발하는 문명온라인 기대해볼만 하죠? 1 하후풍 01.27 5633
» 나도한마디 [설문]'돈슨의 역습', 넥슨 올해 정말 개과천선 할 수 있을까? 14 WATAROO 01.16 6633
3457 나도한마디 피파 온라인 3, 비열한 마케팅의 끝은 어디인가 3 완소마키 01.14 7266
3456 나도한마디 [설문] "검은사막"의 현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11 9timez 01.09 43253
3455 기획&분석 을미년 새해 '양띠해'를 빛낸 게임들 완소마키 01.03 102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239 Next
/ 239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