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레스
오늘부터 2차 CBT 모집에 들어가는 블레스 입니다.
사실 2014년 하반기 오픈을 예상했으나 2차 CBT가 12월에 진행되는 관계로
오픈은 2015년 상반기로 미뤄지지 않을까 예상 해봅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내용을 보면 진영간의 대규모 PVP와 같은 진영내에서 길드끼리 싸우는
공성전 시스템이 있는데 여기에 정치적 권력 시스템을 도입해서 각 지역을 다스리는
영주와 총독으로 구분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수도 쟁탈전을 통해
진영 전체를 다스리는 수호경이나 집정관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권력층이 거지같이 정치를 못하면 반란을 일으켜서 쫓아낼 수도 있습니다만
그만큼 반란 세력이 힘을 갖춰야 하겠죠 ㅎㅎ
2. 리니지이터널
처음 지스타에서 공개 되고 많은 파장을 일으켯지만
시간이 거듭될수록 여러 풍문과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비록 처음 기대감보다 증폭되지는 않았지만 NC의 개발력과 리니지의
새로운 씨리즈라는 점에서 한껏 기대해봅니다.
그나저나 원래 리니지이터널의 핵심 시스템이었던 드래그 스킬에 대해서
말들이 많던데 아직 1차CBT도 안했습니다...
칭찬과 비판은 어느정도 완성도가 높아지면 합시다...
(그런데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하기는 할까요)
3. 로스트아크
전혀 예정에 없던 복병 게임의 등장입니다.
스마일게이트가 크로스파이어 머니로 만들어낸 신작 RPG게임이죠
아직 영상밖에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많은 팬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디아블로, 리니지와 같은 쿼터뷰 방식의 게임이지만 화려한 이펙트 효과와
영상만 봐도 타격감이 절로 느껴지는 스킬 사용 장면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디아블로3와 리니지이터널이 믹스 된다면 로스트아크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영상을 보고 느낀거니 태클 사절이요~ㅎ
(역시 2015년에 서비스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4. 오버워치
블리자드에서 만들어낸 FPS게임 입니다.
비록 밀리터리는 아니지만 다양한 캐릭터와 그에 맞는 병과로 다양한 전략이 예상 됩니다.
플레이 방식은 북미에서 흔히 나오는 SF를 배경으로한 게임과 큰 차이는 없을거 같지만
블리자드가 또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로 즐겁게 해줄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5. 디아블로3 확장팩(2)
역시 2015년에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제 예상으로는 적어도 2015년 후반부에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디아블로3 확장팩은 총 2개 입니다.
한마디로 3부작으로 나뉘어져 있죠.
아마 기존 확장팩처럼 신규 캐릭터와 새로운 맵과 보스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과연 디아블로3 스토리의 끝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 검은사막은 현재 오픈 임박으로 2015년 기대작에서 제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