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진 의원, 드디어 칼을 꺼내는 것인가? (4732) 게이머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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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은 정말 게임과 관려하여 정치계와 게임 업계가 굉장히 시끄러웠으며, 게이머들의 큰 논란이 되었던 '4대 중독법'이라 일컫는 '4대 惡'이라 말하는 것중 그 4가지의 중독법에 '게임'도 그 안에 포함 된다는 법안으로 무척 시끄러웠다. '게임 중독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앞세워 나가는 한명의 비례 대표 국회의원이 큰 원인이 되었다. 그 사람은 바로 새누리당의 신의진 의원이다. 그녀는 모든 게이머들의 공공의 적이라 할수 있을 정도로 현재까지 그 유명세를 날렸다. 

작년 말에는 기독교 단체를 끌여들여서 게임중독법 제정에 앞서서 나서고, 올해 5월에는 게임을 포함하지 않을 것을 논의하겠다고 하였지만, 정작 그녀의 법안에 반대 입장을 보였던 김종덕 문화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 자리에서 그녀가 게임을 포함하지 않겠다는 말과 다르게 그의 말을 지적하였다.

 그 이후로는 소식없이 보내던 신의진 의원이 드디어 또 게임 중독'이라는 무기로 게임 관련 법안이 다시 들고왔다. 그녀가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듯이 말 그녀의 머릿속에 든 "게임 중독법 법안이 절대 게임규제를 하는 중독법이 아니다" 라고 그녀가 매번 내뱉던 그 말, 이번에도 또한 그 말을 되풀이 하고 있다. 이번에는 아예 총대를 들고 나선다는 점이 가장 주목받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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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늘 8월 26일, 게임 중독법과 관련하여 그녀가 생각하는 게임 중독 치료 라는 명목으로 국내에 내놓으라 할 수있는 거대 게임업계들의 대표들을 증인으로 신청했다는 점이다. 물론 이들이 아직 출석 통보를 현재 받은 것도 아니고 업체 대표들이 출석할지 안할지는 대표들의 선택에 달린 점이겠지만, 이번에는 작정하고 그녀가 이 싸움에 독기를 품고 달려들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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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처음부터 현재까지 말하는 것은 이러하다. 자신이 내세우는 게임법안은 위에 나와있듯이 게임 산업을 죽이기 위한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는데에 있어서 안전과 연관지어서 일어나는 피해를 막기 위해 하는 일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녀를 믿지 못하는 건 역시 겉과 속이 다른 내용과 도저히 누가봐도 뻔히 보이는 행동에 속아 넘어가주길 바라는 걸까, 애초에 게임이라곤 '테트리스'밖에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입장만 고수하며 내세우고 있다고 여전히 필자는 느끼고 있다. 만약 이번에 증인으로 채택되어 그들이 나와 무슨 이야기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게임 업계의 미래는 밝기보다는 점점 어두운 지하 속으로 간다는건 누가 봐도 기정사실이 되어 간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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