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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카이엔테크 통해 6월경 대만 서비스 
<HIS>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4개국에 진출

게임어스(대표 배상철)가 개발하고 JCE(대표 송인수)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비행슈팅게임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 (이하 HIS)가 대만에 진출한다. JCE는 대만 업체 ‘카이엔 테크(대표 Joe Teng)와 최근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오는 6월경 <HIS> 대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HIS>는 2008년 10월 먼저 일본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09년 7월 국내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리고 2011년 대만에 진출함으로써 아시아 지역에서 세번째 서비스를 하게 됐다. 이미 미국 독일과도 퍼블리싱 계약이 체결되어 있어, 조만간 글로벌 서비스가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HIS>의 대만 퍼블리싱을 담당할 카이엔 테크는 2006년 JCE의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대만에 소개한 JCE의 사업적 파트너. 대만에서는 <프리스타일> 이외에도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성공시켜 최고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 인정받고 있다. 

JCE와 카이엔 테크는 그 동안 쌓아왔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 및 탄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비스 환경 구축 및 콘텐츠 추가 등 현지화 작업을 거쳐 6월경 <HIS>의 대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카이엔 테크 해외 퍼블리싱 담당자는 “JCE와 카이엔 테크는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풍부하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HIS>의 재미를 대만 게이머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심희규 JCE <HIS>사업실장은 “<HIS>는 이미 국내와 일본 서비스를 통해 충성도 높은 유저풀을 형성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검증받았다”며 “세번째 아시아 무대인 대만에서도 마니아층을 쉽게 형성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이프]

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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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 2011.03.16 16:29
    대만으로 진출하나요? 거기선 잘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