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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전드온라인에 접속하신걸 환영합니다.

-사용자의 정보가 없습니다. 캐릭터를 생성 하시겠습니까?

"하아.. 이게 몇번째 게임이지? 이 게임은 좀 오래갔으면 좋겠는대 .."

-생성하기-

-캐릭터명을 정해주세요.

"아이디는 뭐가좋을까..?  음.. 요우..로 할까?"

-"요우" 결정하시겠습니까?

-Yes/no

"예스!"

-캐릭터의 성별을 결정해주세요. -男 女-

"캐릭터는.. 역시 남캐지!"

-캐릭터의 외모를 설정하시겠습니까?

"아니요"

-튜토리얼후 게임을 플레이하시겠습니까?
-[아니요]괜찮습니다. 그냥 플레이 하겠습니다.
-[예]튜토리얼후 게임을 플레이하겠습니다.

"귀찮아.. 그냥 시작해야지  [아니요]"

-즐거운 레전드 온라인되세요!-

웅장한 음악과함께 게임이 시작되었다.

처음시작한곳은 한 광장처럼 보였다. 하늘은 맑고 푸르고 하얀 새들이 날아 다녔다.

그리고 수많은 유저들과 상인들이 보였고 여기저기 벌써 고랩정도 되보이는 유저들도 보였다.

그런대 큰 기대는 하지않았지만 역시 다른게임과 다른건 없어보였다. 사냥방식만 빼면..

"아.. 역시 갓 오픈베타한게임은 사람도 너무많고 복잡해서 힘들다니까"

"서버도 불안정한거같고.. 역시 지금 상태론 플레이가 힘들라나?"

게임을 끄려고 하던 찰나에 지나가던 초보로 보이는 한 유저가 나에게 말을걸어왔다.

"저기.. 요우님"

"네? 부르셨어요?"

"저.. 이 게임 초보라그런대 퀘스트좀 도와주실수 있나요?"

나에게 말을 건 유저의 닉네임은 고성능 이라는 닉네임이였다.

"아.. 저 방금시작해서.. 도와드리긴 힘들것 같은데.. "

"그런가요? 저도 방금시작했는대 같이 플레이 하실래요?"

-"고성능"님이 친구하기를 신청하셨습니다.

- 수락 / 거절

나는 그냥 할게임도 없고 플레이가 힘들 것 같아 보여도 인맥도 만들겸 그냥 고성능이라는 사람과 같이 사냥하기로 했다.

"수락"

나는 퀘스트를 한번도 깨지않았고 하는방법도 잘 몰랐다.

"음.. 저 퀘스트를 한번도 안해봐서그런대 조금 일찍시작하셨으니 가르쳐 주실래요?"

"물론이죠 ^^ 일단 레벨1에는 이 퀘스트 부터 시작하세요 컨트롤 연습도 할겸 가죠"

- "거대몬스터를 잡아라! 미라보레아스"
- 가입조건:레벨1
- 파티인원 2~4명
- 하늘에 날아다니는 거대한 용을 잡아라!
- 특성:꼬리 절단가능, 머리파괴 가능, 흉부파괴 가능

처음에 잡는몬스터 치고는 이름이 거창해보였지만 잡아보기로했다.. 난 얀쿡같은 이름을 기대했는대..

"그럼 .. 퀘스트 저기 커다란 게시판보이죠? 저기서 받으시면 되요"

"아 저 게시판이요? 알겠어요"

-퀘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제한시간 100분

-메인목표:미라보레아스를 토벌하라!

-서브목표:일정대미지를 입혀라!

-장소:투기장

"일단저기 노란색 상자 보이시죠? 저기서 보급품을 꺼내서 사용할수있어요 최대 5개까지밖에 인벤토리에 들어가지 않으니 잘 생각해서 셋팅하세요"

"음.. 일단 스테미너물약을 챙기고,식량하나,HP물약하나,마법의비약,뿔피리 이렇게만 챙겨 가 볼까?

"자 다 챙기셨어요?"

"네 준비는 됬어요 스테미너물약하나와 식량과 피물약 그리고 비약 뿔피리 이렇게 대충 챙겨 봤어요"

"오.. 처음하시는대 현명한 선택이신듯 하네요"

"무기는.. 음.. 철도? 태도를 들고오셨네요. 컨트롤이 약간 힘드실탠대 ^^;"

"괜찮아요 컨트롤도 익히고 퀘스트한번 해보러 가는거니까요"

그리고 10분이 지났을까 겨우 어렵게 6번맵에 잠을 자고있는 미라보레아스를 발견했다. 6번맵은 동굴이였다.

그리고 몸집은 이름에 비해 매우작았다 게임상으로 한 캐릭터의 3배? 정도 밖에안되는 외소한 몸집의 몬스터였다.

"저게 미라보레아스라는 몬스터에요 레전드온라인상에선 가장 약한 거대 몬스터에요"

"그런가요? 자 일단 공격하죠"

"잠깐만요! 몬스터가 잠을자고있을땐 최대한 강력한 데미지를 주어야해요. 이 폭탄이 좋겠네요"

고성능은 폭탄을 미라보레아스의 머리와 허리 오른쪽부분에 두고 동굴바닥의 돌맹이를 하나 주워서 폭탄을 맞췄다.

2개의 거대한 폭탄이 동시에 터지면서 허리에 있는 폭탄은 흉부파괴를 시켰고 머리쪽의 폭탄은 머리파괴를 하였다.

"부분파괴에 성공하면 게임이 끝나고 보수를 받게되는대 그때 플러스를 받아서 더욱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요"

"아.. 그렇군요 기억해둬야겠어요 이제 공격하면 되는거죠?"

"네 일단 태도는 한대 더 치려는 욕심을 버려야하는 무기에요 치고빠지고 치고빠지고 해주세요!"

"알겠어요"

참 잔소리가 많은 유저였다. 고성능이란 유저의 무기는 랜스종류의 무기였다.

고성능의 랜스가 다리를 공격할때마다 미라보레아스는 괴로워 하며 쓰려졌다. 그때를노려 나는 머리쪽을 태도로 치고빠지고 치고빠지고를 연속하였다.

그리고 3분동안의 혈투에 겨우 미라보레아스를 토벌하게되었다.

-퀘스트에 성공하셨습니다.

-보수 소재를 받으시겠습니까?

"물론 받아야지"

-흑룡갑각, 흑룡보옥 , 흑룡비늘 등의 소재가 나왔다.

"오.. 꽤 많은 소재를 주네.."

고성능이 또 잘난척하며 나에게 말을했다.

"소재들은 보통 몹을잡으면 그정도 줘요.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됬지만 PSB라는 게임기로 몇번해봐서 기본 지식정돈 있어요,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세요"

"아.. 그렇군요.. PSB로 있는게임 이군요"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겨우 첫 퀘스트를 완료한 나는 그후 고성능과 헤어지고 혼자 마이하우스라는 곳으로 갔다.

"어라.. 저기 침대같은게 있네.. 한번 살펴봐야지"

-수면학습을 하시겠습니까?

-태도

-대검

-헤비보우건

-라이트보우건

-활

-해머

-수렵피리

-한손검

-쌍검

"주무기를 태도로 정해야겠다.. 처음시작도 태도였으니까 그나마 연습하기 쉽겠군"

수면학습을 하러들어간곳은 한 외딴섬이였고 밀림이라는 맵의 한 부분인듯 싶었다. 아무리 게임이라고 하지만 푸른바다와 외딴섬 근처의 풍경을보니 아름다웠다.

그곳에는 초식동물과 돼지들 몇마리가 돌아다녔다.

"음.. 작고 약한몬스터들이 많이 돌아다니네? 연습하긴 딱 좋을 것 같군"

나는 연습을 시작 했고 어느정도 컨트롤에 적응한 후에 다시 퀘스트를 하러 주점쪽으로 모였다.

"음.. 이번에 해야 할 퀘스트는 도도브랑고? 무슨 원숭이 같은 이름이네 .."

"아뇨 그건 용종류에요"

어디서 또 잘난척하는듯한 말투로 나에게 말을걸어왔다. 나는 말투만 딱 보고 누군지 알 수있었다.

잘난척쟁이 고성능이였다.

"용이요?"

"네, 용이요"

"도도브랑고 무슨 원숭이 이름같은대 이게 용이에요?"

"네 용이에요"

"그..그런가요? 일단 4명 풀로 채워서 가볼까요?"

"아뇨 이정도 허졉한 용한마리는 그냥 3명정도면 가능해요"

잘난척쟁이 고성능은 큰소리치며 3명이면된다고 고집을부려 한명의 파티원을 구하기 시작했다.

"도도브랑고 잡으러 가실분 구합니다~"

그때 한 유저가 나타났다.

아이디는 본명을 사용한건가? 김유현이라는 닉네임이였다.

"안녕하세요. 도도브랑고 잡으러 가세요?"

"네 같이 가시려구요?"

"뭐 가는길인대 같이가죠 뭐"

고성능같은 말투였다.

 

레전드온라인 -1- 끝

네로의 허졉한 소설

고성능과 마찬가지고 소재가 없어서 몬헌을 소재로 삼아봤어욤


보너스




이놈이 미라보레아스.. 소설속에선 얀쿡급으로 나오게 해봤어욤 ㅇ_ㅇ


이놈은 도도브랑고 용으로 등장시켜봣음

(출처 - http://mhf.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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