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게임 과몰입 예방사업 ‘굿게이머 교실’ 신설
사회적 배려 청소년 및 지역 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6년째 지속
웹젠, 엔데믹 맞아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둔 ESG 경영 차원 사회공헌으로 확장

웹젠(대표 김태영)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코딩 교육에 이은 청소년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 ‘굿게이머 교실’을 시작한다.

웹젠은 내일부터(6월14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 산하 야탑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성남시 지역의 12개 학교와 연계해 약 2,20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굿게이머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젠이 5년 넘게 운영해 온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 이은 두 번째 교육사업 활동이다.

‘굿게이머 교실’은 청소년들이 게임에 대한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 게임을 선용할 수 있도록 인근 학교와 연계한 ‘학급형 교육’과 야탑청소년수련관에 신청한 개인 대상의 '전문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굿게이머 교실’에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면 전문상담을 포함해 게임에 관한 긍정적 인식을 전하는 진로탐색 등의 참여형 활동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야탑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서는 방학 기간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위해 언플러그드, 스크래치, 할로코드, 아두이노 등의 코딩 교육을 연계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범위를 넓혀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6개 고등학교 동아리가 참여하는 ‘챌린지 프로젝트’를 시작해 ICT 공통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공유하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며, 코딩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웹젠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판교청소년수련관 내 ‘코딩공작소’에서는 문제 중심학습(PBL, Problem-Based Learning) 방식의 ‘SW 메이킹 프로젝트’를 지속하는 한편, 교과연계 중심의 로봇 코딩 실습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유연한 사고 확장을 위해 ‘청소년 코딩랩’을 신설해 운영한다.

또한,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아카데미’도 편성해 차별 없는 코딩 교육의 기회도 넓힌다.

한편,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웹젠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청소년교육 사회공헌 활동이다. 웹젠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청소년 코딩 교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해 판교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웹젠은 야탑청소년수련관에도 두번째 코딩 교실을 열어 두 곳의 운영비를 전액 후원하고 있다.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전면 도입했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일부를 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시키고, 누구나 누리는 차별 없는 코딩 교육이라는 취지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계속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전했다.

웹젠의 청소년 교육지원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젠 홈페이지(http://company.webzen.com) 내 ‘함께하는 웹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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