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여러 캐릭터로 모험을 떠나 통쾌한 전투를 즐기는 설정
5월 13일, 오늘부터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신청 가능

호요버스(HoYoverse)가 최신 도시 판타지 테마의 ARPG ‘젠레스 존 제로’를 공개했다. 게임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 중이다.

‘젠레스 존 제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테마의 신규 IP이다. 이번 타이틀은 유저들에게 탄탄한 스토리와 미래지향적 게임 아트, 특색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통쾌한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들은 게임에서 '로프꾼'이라는 역할을 맡아 여러 협력자들과 함께 모험하고 미지의 강적에게 도전하며,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New Eridu)’의 비밀을 파헤쳐 나가게 된다.

게임 속에서 현대 문명은 초자연적인 재해 '공동(Hollows)'에 의해 파괴된 설정이다. 이 위협적인 존재는 급작스레 기하급수적으로 출현하며, ‘공동’ 내부의 시공간은 몹시 혼란스럽다. 그곳에는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몬스터 '에테리얼(Ethereal)'이 배회하고 있다.

이 치명적인 재난 속에서 ‘뉴에리두’는 공동 재해에 대항할 수 있는 기술과 자원을 보유함으로써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고, 점차 현대 문명 최후의 오아시스가 되었다. '기적의 도시'라는 명성이 널리 퍼짐에 따라 각기 다른 목적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들게 됐고 도시의 끝없는 발전은 재벌, 길드, 음모꾼, 미치광이 등 내부 세력들 간의 갈등을 점점 부추기게 됐다.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사람들의 공동 탐색을 안내하는 ‘로프꾼’이라는 특별한 역할을 맡게 된다. ‘뉴에리두’에는 ‘공동’에 들어가길 원하는 이들이 아주 많이 있는데, 이들은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 공동에 드나들 수 있는 자원과 방법을 찾고 있고, '로프꾼'이 바로 이들에게 없어선 안 될 동료이다.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그들의 공동 탐사, 강적 도전, 사명 달성을 돕고 이러한 과정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알아가게 된다.

3D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이번 신규 타이틀은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화려한 액션 전투 시스템, 고퀄리티의 그래픽 및 시각적 효과를 갖추고 있다. 공동에서 에테리얼과 전투할 때 유저는 여러 캐릭터를 컨트롤하며 스킬을 사용하고, 캐릭터들 간의 QTE를 발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로그라이크(Roguelike) 전투 메커니즘이 유저의 탐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부터 플레이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젠레스 존 제로’와 관련된 더 많은 최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혹은 트위터(@ZZZ_EN),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zzz.official.en)에서 공식 계정을 통해 접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https://zenless.hoyoverse.com/ko-kr?utm_source=public&utm_medium=public&utm_campaign=public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