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최초의 1V4 비대칭 모바일 게임 ‘제5인격’의 신규 지도 ‘돌아올 수 없는 숲’이 정식 오픈된다.

과거의 그림자는 이미 사라졌지만, ‘돌아올 수 없는’ 불운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악몽 속에 숨겨진 죄악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시들어버린 나무, 오염된 강, 섬뜩한 모습의 동물들. 탐정의 발걸음을 따라 돌아올 수 없는 숲 깊은 곳으로 향해 ‘돌아올 수 있는’ 길을 함께 찾아내야 한다.

◇먼지 덮인 과거, 산불이 불태워버린 비극

올레투스 장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이었던 이곳은 푸른 나무가 우거지고, 작은 동물들이 뛰놀며 어린아이들이 즐겁게 웃고 떠들던 곳이었다. 하지만 숲지기 베인에게 벌어진 참극 이후 이 숲은 밀렵꾼에게는 금지 구역이 됐으며 일반인들도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곳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오래가지 못했다. 장원의 주인 부부가 세상을 떠난 뒤,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숲은 결국 산불에 뒤덮이고 말았다.

이후 아름다웠던 숲은 먼지 속으로 사라져버렸고, 사람들은 숲지기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됐지만 돌아올 수 없는 숲의 전설은 영원히 남게 됐다.

◇돌아올 수 없는 불운, 다시 재현된 악몽

황폐해진 돌아올 수 없는 숲에서는 희미하게나마 과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시들어버린 나무는 어둠 속 유령처럼 조용히 서 있고, 맑고 깨끗했던 강줄기는 혼탁한 초록색으로 뒤바뀌었으며, 섬뜩하게 변해버린 동물들은 모골을 송연하게 만든다. 악몽과 다름없는 추격 속에서 불운이 다시 당신에게 찾아올까.

버려진 그네, 나무에 늘어진 덩굴, 크레인의 로프를 이용해 빠르게 지형을 뛰어넘을 수 있다. 지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우리, 숨겨진 사냥꾼의 함정, 방치된 숲지기의 오두막 등 요소들이 더 많은 전술적 공간을 제공하며 추적에 수많은 변화를 갖고 올 것이다.

재회의 순간 제2막 전체 서버 임무 가운데 여자아이의 탈출을 돕거나 막으면서 미리 체험해 본 돌아올 수 없는 숲 지도가 11월 18일 정식으로 오픈된다. 숲으로 향해 ‘돌아올 수 없는’ 불운의 전설을 찾아보자.

산불에 불타버린 과거가 악몽 속에서 다시 재연될 예정이다. 새로운 홍보 영상 ‘재회의 순간’과 함께 지금 바로 장원으로 향해 숲속에서 돌아올 수 있는 길을 찾고 먼지에 쌓인 진상을 파헤쳐 보자.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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