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플소프트, 개발 중인 카나테일즈 사전예약 이벤트 지난 18일부터 본격 실시
사전예약 신청만 해도 탈렌티움 구슬과 캐릭터 코스튬 등 초기 정착에 유용한 아이템 지급
10월 23일~24일로 예정한 오픈 베타테스트에서 유저 개편 사항 확인 가능

인디 게임 개발사 ‘모에플소프트(대표 조민혁)’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미소녀 카드 게임 ‘카나테일즈: 검과 소녀의 이야기’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지난 10월 18일 오후부터 시작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은 정식 서비스 때 사용 가능한 재화인 ‘탈렌티움 구슬’과 각 주인공 캐릭터의 코스튬 선택권 등 값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 누적 인원수에 맞춰 별도의 추가 보상 등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8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 카나테일즈: 검과 소녀의 이야기는 과거 판타지 마스터즈, 슈미드디바 등 TCG 명가로 자리하며 많은 유저의 사랑을 받았던 ‘㈜제오닉스’의 인기 게임 ‘소드걸스’의 리소스를 활용한 모바일 카드 게임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으로 ‘미소녀 일러스트를 앞세운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전투 방식’을 꼽을 수 있다. 유저는 전투 전에 자신만의 덱을 세팅하고 준비 페이즈에서 카드의 배치만 완료한다면 복잡한 전투 양상을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투 외에도 수집한 미소녀 카드마다 다양한 스토리 라인이 준비되어, 게임의 시놉시스 및 배경과 관련된 한 편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모에플소프트는 지난 8월 말에 카나테일즈의 클로즈 베타를 진행한 바 있으며, 테스트 당시 지적되었던 UI(유저 인터페이스) 가림 현상과 서버 불안정 문제 등을 최근까지 개선하고 수정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안성을 고려한 인게임의 화면 비율 조절, 게임 흐름과 컨트롤에 최적화한 슬롯 배열 방식 수정, 미소녀 카드를 얻었을 때 한층 느낌이 살아나도록 뽑기 이팩트 추가, 조작감이 불편하게 전달되었던 '페이지 넘김 드래그' 기능 삭제 등 유저 편의를 위한 대대적인 수술을 진행했다.

모에플소프트 관계자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유저들이 지적한 건의 상항과 편의성을 반영하는 데 많은 공을 기울였으며,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사이로 예정하고 있는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모에 요소가 가득한 미소녀 카드 게임으로서 자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예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카나테일즈: 검과 소녀의 이야기’의 사전예약과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나테일즈 사전예약 페이지(https://static.i-screen.kr/kan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