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은 올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게임 '요철세계'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금일(6일) 밝혔다.

‘요철세계’는 중국의 칠창사(七创社, 7Doc)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로, 중국의 칠창사가 제작 및 방영해 큰 인기를 얻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전지전능한 창세신이 만든 요철세계를 배경으로 이 안에 있는 요철 아레나라는 대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가 주된 내용이다.

애니메이션 원작에 따르면 창세신은 요철세계를 만들고 일곱신(세븐아바타)을 두어 자신을 도와 요철세계를 통치하도록 한다. 또한 요철 아레나를 만들어 여기 출전해 우승한 사람에게 세븐아바타와 같은 권리를 주도록 했는데, 타락한 마수의 침공으로 요철 아레나가 위기에 빠지면서 요철 아레나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한 명도 돌아오지 못 하는 일이 발생한다. 주인공 ‘킹’은 실종된 누나를 찾고자 요철 아레나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요철 아레나를 둘러싼 진실과 어둠의 세력의 배후를 하나씩 파헤쳐 나간다.

특히 ‘요철세계’는 중국의 가이아가 한국의 중소 게임 개발사를 제작 과정에 참여하도록 해 개발한 게임으로, 디자인에 로우폴리(Low-Poly)라는 독특한 장르의 아트를 사용, 게임의 핵심인 빠른 템포의 전략 플레이와 뛰어난 타격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요철세계'는 '무브&액션'이라는 설계를 통해 캐릭터의 이동, 방어, 공격의 명령을 하나로 융합시켰으며, 영웅마다 각기 다른 형태의 공격 범위를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영웅을 사용해 자신만의 전략을 펼쳐나가는 것이 큰 매력이다.

전투와 스토리 모드 외에도 블록 퍼즐, 크레인 뽑기 등 미니 게임들이 서브 콘텐츠로 있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플레이어들은 수집한 캐릭터의 호감도를 올리거나 육성에 필요한 여러 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요철세계’는 금일(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글로벌 사전예약 달성 수치가 20만, 50만, 80만, 100만에 달할 때마다 게임 오픈 시에 사용 가능한 여러 가지 재화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게임의 공식 카페에서도 사전예약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요철세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내용 확인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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