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은 모바일 액션 RPG ‘북두의 권 LEGENDS ReVIVE’의 한국과 중국 서비스를 위해 일본의 게임사인 주식회사 세가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09일) 밝혔다.

‘북두의 권’은 만화 스토리 작가 부론손 원작이자 만화가 하라 테츠오가 그린 일본 만화로, 일본의 만화 잡지 《주간 소년 JUMP》에서 1983년~1988년 사이 연재되고 지금까지 27권의 단행본이 출판, 현재까지 누적 발행 부수가 전 세계 1억 부 이상을 넘어선 히트작이다.

원작 만화는 핵 전쟁으로 문명사회가 와해되어 폭력이 지배 하는 세기말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북두의 권 전승자인 ‘켄시로’가 사랑과 증오를 품고 세상의 구세주로 성장해가는 스토리이다.

‘북두의 권 LEGENDS ReVIVE’은 이 전설의 만화 ‘북두의 권’을 일본의 대표 게임사 중 하나인 세가가 원작 만화가 하라 테츠오의 감수를 받아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내에 원작 스토리를 충실히 반영했으며 원작의 여러 명장면들을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재현해내 2019년 9월부터 세가가 직접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다.

출시 당시 ‘북두의 권 LEGENDS ReVIVE’는 일본 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다운로드 부분에서 1위에 올랐고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100만이 넘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북두의 권 LEGENDS ReVIVE’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타격감과 액션감을 만끽할 수 있는 모바일 액션 RPG로, 타이밍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면 발동하는 콤보 액션의 매력이 돋보인다.

또한 이 만화를 원작으로 했던 여타의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원작 스토리를 1화부터 충실히 완벽하게 재현해 기존 북두의 권 팬들 뿐 아니라 만화를 접해보지 않은 신규 유저들도 게임을 통해 원작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

이외 북두 권사, 남두 권사 등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독특한 비명소리로 유명한 ‘하트K’ 등 기억에 남는 조연들도 게임에 대거 등장, 북두의 권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 역사상 가장 방대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가이아모바일은 세가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북두의 권 LEGENDS ReVIVE’를 올해 중반 한국에서 출시 및 서비스할 예정이다.

현재 ‘북두의 권 LEGENDS ReVIVE’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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