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징 영상에서 게임 엔진 하나 바꾼 것 뿐인데
포화란 모습이 순식간에 달라졌네요...
그런데 할아버지와 같이 있어서 그런지
우리가 아는 포화란의 모습으로 맞이하니까
여러모로 다행이라 느끼네요.
포화란의 행적을 생각하면 대나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장본인이라서 싫어했지만, 자신의 유일한 부모라 할 수 있는
해무진이 사라진다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니 동정심이 생겼죠.
그래서 지옥도에서 같이 고생한 일화도 있었는데....
어떻게든 해결되서 지금 활기찬 모습 보니까 마음이 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