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 유저 호응속에 성황
안정적인 서비스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이용자와 소통

펄어비스는 지난 8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를 통해 신규 클래스 ‘샤이'를 최초로 공개하고 검은사막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발표했다. 

검은사막의 18번째 신규 클래스 ‘샤이’는 기존의 검은사막에 없던 작고 귀여운 캐릭터이다. 전투와 버프 능력을 동시에 갖춰 전장에서 다재다능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샤이의 글로벌 사전등록은 6월 8일 시작했다. 국내 이용자들은 오는 19일 정기점검 전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고 캐릭터 사전 생성은 12일부터 시작한다. 일본, 러시아, 북미/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모든 국가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19일 사전생성을 진행하고 26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클래스 ‘샤이’ 공개를 시작으로 ▲여름 업데이트 (생활 밸런스/콘텐츠 개편, 사냥터/점령전 개편, PVE 콘텐츠 ‘피의 제단') 등 ▲거대한 바다를 정복하는 ’대양' 콘텐츠 개편 ▲버프, 밸런스 등 주요 개선 사항 ▲UI(인터페이스) 개편 등을 공개했다. 

김재희 펄어비스 검은사막 개발 총괄 PD는 “언제 새로 시작해도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라며 “검은사막 개발진은 앞으로 이용자의 요구에 맞게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이용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팬아트, 팬영상 등 이용자가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직접 개발자들에게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종료 후에도 검은사막 주요 개발진들이 직접 이용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게임에 대한 의견을 경청해 눈길을 끌었다. 

검은사막의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실시간 방송도 진행했다. 실시간 방송에는 총 1만 명에 가까운 시청자가 몰렸다. 

정경인 대표는 “하이델 연회는 펄어비스의 이름으로 직접 서비스를 하며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자리다”며 “앞으로 이용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펄어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 ‘샤이’의 자세한 정보는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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