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 ‘오!주예수여’ 등을 활용해 유저만의 스토리 구성 가능
기존 네이버웹툰 독자뿐 아니라 신규 게임 유저들에게도 높은 관심
금일 오후 5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어

네이버웹툰과 봉봉이 합자해 만든 시나몬게임즈가 비주얼노벨 모바일 게임 ‘메이비(maybe)’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금일 오후 5시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비주얼노벨 모바일 게임 ‘메이비’는 게임 유저들이 게임 내 캐릭터를 선택해 직접 스토리를 구성해 가는 인터렉티브 게임으로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 ‘오! 주예수여’등 인기 웹툰을 소재로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비주얼노벨 모바일 게임 메이비는 사용자가 앱을 내려 받아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면 상황에 따른 질문이 주어지고 답변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전개된다. 사용자는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재미와 함께 사용자만의 엔딩을 만들어 갈 수 있어 기존 네이버웹툰을 즐겼던 독자뿐 아니라 새롭게 접하는 유저들도 즐길 수 있다. 

인기 네이버웹툰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깔끔한 UI(User Interface)는 웹툰과 대화형 게임을 즐기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은 물론 2030 여성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베타 서비스에는 ‘오늘도 사랑스럽개’, ‘오! 주예수여’, 웹소설 ‘프린세스 아이린’ 등 10개 작품이 공개되며, 정식 오픈 서비스와 함께 ‘재혼황후’, ‘이리와요 잡아먹게’ 등 인기 웹소설 작품이 추가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출시 시점이 여름철인 것을 감안, 미스터리, 공포 장르 작품 ‘닥터 프로스트’와 ‘귀전구담’도 선보인다. 

시나몬게임즈 관계자는 “메이비는 웹툰이나 웹소설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저가 직접 스토리에 참여해 나만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라며, “오픈베타 서비스는 22일 오후 5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이혜 작가는 “모바일 게임 메이비에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스토리가 여러 챕터 중 하나로 들어가게 되었다.”라며 “제가 만든 웹툰 스토리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결말이 어떻게 될지도 한번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생각지 못한 스토리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