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문판 매출 8위 기록 '인기'...유튜버 방송 줄이어
사전등록 100만, 원스토어 1위 실적 보유...애플 성적은?
오픈월드에 PK, 높은 자유도…역대급 스케일의 '영토전'

㈜스마일메카(대표 엄태진)는 모바일 MMORPG '킹스로드'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킹스로드'는 드워프와 엘프, 난쟁이 등 서양 판타지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모바일 판타지 MMORPG다. 4 종족마다 다른 스토리로 시작, 같은 공간에서 만나 다른 국가를 넘나들며 본격적인 모험을 펼치는 독특한 세계관을 지녔다. 

플레이어는 헤론, 엘칸, 카일, 린턴이라는 4개 대륙 국가의 일원이 되어 다양한 국가전장에 참여한다. 또 역대급 스케일의 영토전도 준비되어 있다. 오픈 월드라 자유도가 높다. 퀘스트를 따라 정해진 스토리를 진행하든, 경험치 위주의 노가다 사냥을 하든, 살벌한 PK를 하든 자유다. 따라서 ‘킹스로드’는 사교형, 킬러형, 성취형, 사교형, 탐구형 MMORPG 유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이다. 

‘킹스로드’는 이미 해외에서 영문판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각 나라의 유튜버들이 제품 출시 전부터 트레일러와 캐릭터 소개 영상을 업로드했고, 출시 이후에는 수 백개의 PVP와 리뷰 영상을 게재하여 제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 출시 성적도 괜찮다. 2주간 전 플랫폼 사전 등록 인원이 100만 명을 돌파했고, 출시 이후 원스토어에서 무료 1위, 구글스토어에서 매출 200위권에 들었다. 평점도 4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유저들은 북미 스타일의 게임 분위기에 좋은 점수를 줬고, 과금 유도도 심하지 않고 그래픽도 수준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스마일메카는 서양 판타지 MMORPG '킹스로드'의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 및 ‘킹스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구글스토어, 원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