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외모지상주의
*게임장르: RPG,액션,횡스크롤,수집형
*플랫폼: 모바일
*OS: Android, iOS
*개발사/퍼블리셔: 와이디온라인/카카오게임즈
*정식서비스: 2018.11.27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lookismgame
▲ 또 한번, 인기 웹툰의 모바일게임화 "외모지상주의"
이 외모지상주의 말고도,
개인적으로 해본 것만 "노블레스,신의탑,하이브" 등등.
역시 인기 웹툰 IP를 바탕으로 개발됐던 게임들인데 이제는 인기 웹툰의 게임화가 낯설지 않은, 친숙한 느낌이다.
좀 더 오버해보면 모바일게임 장르에 "웹툰" 카테고리가 있어도 무방할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인터페이스부터 웹툰풍
웹툰 원작으로 한 게임의 특징은 가급적 원작의 느낌 즉 웹툰의 분위기가 잘 살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부터 신경쓴다는 것.
그래서 그런지 여느 게임보단 친숙하고 익숙한 느낌이 많이 드는 편이다.
▲ 웹툰이 게임 속으로~
스토리가 담겨있는 스토리모드의 스테이지 중간 중간에 스토리와 관련된 웹툰이 곳곳에 삽입되어 있다.
고로 원작 웹툰을 잘 아는 유저가 좀 더 게임도 즐길 수 있으리라 본다.
▲ 횡스크롤 액션
요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 많아졌다고 혹시나 흔한 양산형 게임을 예상했다면 엄청난 오산이다.
전형적인 횡스크롤 진행 방식이지만 액션이 생각보다 출중하다.
스킬 이펙트로 보여지는 비주얼도 꽤나 신경쓴 듯.
▲ 3인 액션
한번 세 캐릭터가 전투를 진행하는데 유저는 하나의 캐릭터만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데 이때 다른 두 캐릭터는 자동으로 액션을 취한다.
이때문에 분명 솔플인데 파티플레이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전투 중간 중간에 원하는 캐릭터로 바꿔가면서 컨트롤할 수도 있다.
▲ 액션 하나만큼은 캐주얼 수준을 넘다
타격감도 괜찮고 여러모로 액션 수준은 기대 이상이었다.
보너스로 원작 웹툰을 배경으로 한 현실적인 배경도 게임을 하는 데에 있어 괜찮은 조미료 역할도 하는 것 같다.
▲ 캐릭터
캐릭터는 게임진행 및 이벤트 뽑기 등으로 특정 캐릭터의 "조각" 등을 모아서 소환해 사용할 수 있다.
조각으로 강화도 가능하다.
캐릭터는 딜러, 탱커, 서포터의 포지션으로 각기 나뉘어 있다.
▲ 스킬
아무래도 액션의 비중이 높다보니 스킬이 매우 중요하다.
각 캐릭터마다 궁극기를 포함한 고유의 스킬이 존재하며 강화도 가능하긴 하지만 시스템 자체는 단조로운 편이다.
▲ 장비
각 장비엔 등급이 있으며 여느 RPG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옵션이 붙어있다.
다만, 핸드폰 같이 현실적인 아이템이 눈에 띈다.
이 게임에선 이게 무기 역할을 한다.
▲ 시즌던전
일정 기간마다 한시적으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성 던전으로 특별 에피소드 형식이라고 보면 되겠다.
스토리모드와 비슷하지만 특정 컨셉이 있고 고유 보상이 있다.
▲ 요일던전
이름은 같지만 타 게임의 요일던전과 조금은 스타일이 다르다.
전장 내에 등장하는 특정 오브젝트를 적의 방해를 뚫고 일정 수 이상 파괴하면 보스가 등장하고 이를 물리치고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제법 난이도 있는 편이라 자동사냥 기능이 아닌 유저 직접 컨트롤이 필요할 때도 있다.
▲ 퀘스트
각종 퀘스트 및 업적 등으로 유저 친화적 보상이 꽤 많은 느낌이다.
보상으로 캐쉬도 꽤 주는 편이기에 라이트 유저도 뽑기를 종종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GOOD
원작의 분위기를 캐주얼게임으로 나름 잘 살린 듯한 느낌, 액션이 기대 이상
BAD
액션 말고는 기존 게임이랑 크게 차별화되는 부분이 없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