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출시와 동시에 캐주얼 레이싱 게임의 붐을 몰고 온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가 최근 다양한 지표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며 PC방 점유율 순위 또한 TOP10에 안착해, 국민 온라인게임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올 여름 ‘도검 테마’ 및 ‘10단계 엔진’ 업데이트로 인기 예열을 시작한 ‘카트라이더’는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라이더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유저 쇼케이스를 개최해 신규 테마를 비롯한 시스템 개편, 26번째 정규 리그 등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어,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도 인기 흥행가도를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 작년 대비 최고 동접자 2.6배 상승! 대세게임 재등극 신호탄

지난 7월 업데이트 이후 꾸준히 유저 친화적인 이벤트를 선보인 ‘카트라이더’는 올해 11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최고 동시접속자 수 259%, 유니크 유저 수 173% 증가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로 그 인기를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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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대세에 힘입어 PC방 이용시간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55% 상승했고, 약 11년 만에 PC방 점유율 8위(엔미디어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12월 초 현재까지도 안정적으로 PC방 순위 TOP10에 자리 잡으며 ‘카트라이더’가 PC방에서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 겨울 업데이트 및 정규 리그로 올 겨울에도 흥행가도 예약

‘카트라이더’는 오는 12월 13일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 ‘GOD 테마’를 시작으로 겨울 동안 ‘클럽’ 시스템 개편, 신규 등급 추가 등 순차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여름 추가된 ‘도검 테마’보다 한 층 더 볼륨감 있는 콘텐츠를 자랑하는 ‘GOD 테마’는 ‘갓트라이더’라는 애칭을 만들며 라이더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국산 게임 중 최장수, 최다 개최를 자랑하는 ‘카트라이더 리그’는 이번 대회부터 시즌제를 도입해 리그의 연속성을 강화함으로써 그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16일 오프라인 예선전을 시작하는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을 시작으로 매년 겨울 시즌1, 여름 시즌2를 실시해 대회의 열기를 1년 내내 이어가는 것이다. 

넥슨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14년 동안 ‘카트라이더’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카트라이더’가 친구들과 다같이 즐기기 좋은 게임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