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편의를 위한 랭크 시스템 변경
게임 내 최초의 신규 계열 ‘스카우트’ 추가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넥슨(대표 이정헌)은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리:빌드[Re:Build]’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편리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기존의 수직적 랭크 시스템을 폐지하고 전반적인 클래스에 밸런싱 작업을 진행했다. 복잡하게 느껴졌던 캐릭터 전직 시스템은 총 3회 전직으로 간소화했으며, 전직 시 해당 계열의 모든 클래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언제든지 선택한 클래스를 변경하도록 해 빌드 트리 구성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 최초의 신규 계열이자 보조무기에 특화된 ‘스카우트’를 선보인다. ‘로그’, ‘링커’ 등 기존 클래스 9종과 ‘아웃로’, ‘어쌔신’ 등 신규 클래스를 더해 구성했으며, ‘아웃로’는 무기에 구애 받지 않는 스트리트파이터형 클래스, ‘어쌔신’은 특수 효과로 전투하는 단검 클래스다. 

또, 대규모 필드 레이드 ‘보루토스 카파스’와 유니크 레이드 ‘별의 탑 폐쇄 구역’을 추가했다. ‘보루토스 카파스’는 360레벨 이상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최고난도 보스 ‘보루타’가 등장한다. ‘별의 탑 폐쇄 구역’에서 최종 보스 ‘이그나스’를 처치하면 유니크 등급의 신규 방어구와 레전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레벨 구간별로 고급 장비와 육성 아이템을 제공하는 ‘우스카의 레벨업 지원’ 이벤트와 접속 시간과 몬스터 사냥 등 인게임 콘텐츠에 따라 최대 ‘넥슨캐시 100만 원’을 얻을 수 있는 ‘다이나의 특별상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리:빌드[Re:Build]’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