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 신작 온라인 PC게임 <커츠펠>에 대한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8 첫날부터 <커츠펠>을 시연하기 위해 1시간 이상 줄을 섰고, 2:2 연승제 게임대전을 지켜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발 닿을 곳이 없었다. 

KOG는 최대한 많은 이용자들이 커츠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본, 배틀, 타임어택으로 구분된 세 종류의 체험존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 ‘커츠펠’ 최고 기록자를 가려내는 ‘타임어택 MVP’에서 기록이 갱신될 때마다 관객들은 환호성을 내질렀고, ‘커츠펠 위너랠리’에서는 10연승자가 탄생했다. 그 밖에 ‘퀴즈 이벤트’, ‘개발자 꿀팁’, ‘미션큐브’,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토, 일 양일간 커츠펠 최강자를 뽑는 ‘KOG 챔피언십 대회’를 열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또한, KOG ‘인플루언서 부스’에서는 <커츠펠>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기 스트리머 ‘소풍왔니’와 ‘아빠킹’은 <커츠펠>을 직접 플레이하고, 게임 플레이 방식과 게임의 재미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각 방송은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 된다. 

커츠펠 권오당 디렉터는 “지스타 현장에서 <커츠펠>을 체험하기 위해 대기하는 분들을 보며 많이 놀랐다”며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에 큰 힘을 얻어 내년 상반기에 꼭 출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츠펠>은 KOG 대표작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의 액션을 계승한 ‘듀얼 액션 배틀 게임’이다. 개성있는 커스트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매력적인 NPC들과의 교감을 통해 무기와 스킬을 늘려가고, 숙련도 기반의 경쟁을 하는 게임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