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금) 대기열 해소 위한 9번째 신규 서버 ‘안타레스’ 추가 예고
가까운 시일 안에 또 다른 신규 서버 증설 계획 발표 예정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오는 16일(금) 9번째 신규 서버 ‘안타레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3일 공지를 통해 폭발적인 신규 이용자 증가에 따른 쾌적한 서비스환경 제공을 위해 금주 중 신규 서버 오픈을 예고한바 있다. 신규 서버의 오픈은 16일 오전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로스트아크는 오픈 이후 2차례에 걸쳐 신규 서버를 추가하고 기존 서버의 확충을 통해 수용가능 인원을 꾸준히 늘려왔으나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호평과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이용자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부 서버의 경우 오후 시간대부터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어 로스트아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이용자들의 서버 증설 요청이 있어 왔으며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신규 서버 추가 이후에도 가까운 시일 안에 또 다른 신규 서버 증설에 대한 계획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론칭 첫날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론칭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수 35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게임시장에 온라인 MMORPG의 열풍을 만들어 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너무도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주고 계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하지만 모든 이용자 분들이 원활하게 로스트아크를 즐기실 수 없는 부분이 너무도 죄송스럽다. 이번 서버 증설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버 확충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lostark.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