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궁과 작살을 활용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노려야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MMO 게임 ‘크로스아웃’이 월드컵을 맞아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타르젬 게임스가 개발하고,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MMO ‘크로스아웃’이 6월 7일부터 21일까지 웨이스트랜드의 첫 축구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는 석궁과 작살을 장착한 커스텀 자동차에 탑승하고, 웨이스트랜드의 거대 스타디움에서 승리를 위해 골을 넣어야 한다. 석궁(Crossbow)은 공을 차거나 패스할 때, 작살(Harpoon)은 공을 잡거나 당겨올 때 사용한다. 각 팀은 승리를 위해 이들 무기를 활용하고 협동해야 한다.

경기의 규칙은 간단하다. 무엇이든 가능하다. 상대 골키퍼를 작살로 끌어당겨 팀원이 골을 넣도록 할 수도 있다. 대회에서 사용하는 무기는 상대 차량에 전혀 피해를 주지 않으므로 마음껏 사용해도 된다. 승리는 5분의 경기 시간 동안 가장 많은 득점을 한 팀에게 돌아간다. 옛 시대의 전통적인 축구 경기와 같이 동점일 경우 연장전을 치러 가장 먼저 골을 선취하는 팀이 승리한다.

축구 경기에 참여하여 승리하면, 플레이어는 ‘크로스아웃’ 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는 독점 대칼과 장식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들 상품은 트로피로 보관하거나, 상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다

축구 챔피언십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아웃’ 공식 홈페이지(https://crossout.net/en/news/584/current/#/)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