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헤드 게임즈의 다중접속 신작 개발 및 퍼블리싱 협업

워게이밍의 퍼블리싱 레이블 워게이밍 얼라이언스(Wargaming Alliance)는 세르비아의 게임 개발사 매드 헤드 게임즈(Mad Head Games)의 신작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매드 헤드 게임즈는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Belgrade)와 노비 사드(Novi Sad)에 스튜디오를 두고 있는 게임 개발사로 캐주얼 어드벤처 게임 장르에 강점을 둔 회사다. 총 36개의 게임을 출시한 후 다음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매드 헤드 게임즈의 100명이 넘는 개발자들이 워게이밍 얼라이언스에 프로젝트를 제출해 이번 계약이 이루어지게 됐다. 

워게이밍 얼라이언스 대표 제리 프로차즈카(Jerry Prochazka)는 “매드 헤드 게임즈는 우리가 함께 일한 가장 열정적인 팀 중 하나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매드 헤드 게임즈의 신작을 워게이밍의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 파트너로서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매드 헤드 게임즈 CEO 네나드 토미치(Nenad Tomić)는 “수년간 캐주얼 장르에 종사한 후 우리는 하드 코어의 뿌리로 돌아가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워게이밍은 비전과 열정을 서로 공유하고 우리가 특별한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완벽한 파트너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워게이밍 얼라이언스 팀은 모든 타겟 시장에 매드 헤드 게임즈의 신작을 위한 고객 지원과 마케팅, 커뮤니티 운영을 포함한 퍼블리싱 서비스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