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드리간’의 월드 보스 ‘가모스’ 첫 출현
붉은 용 ‘가모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처치 이벤트 오픈
봄 시즌 맞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22일(목), 월드 보스 붉은 용 ‘가모스’를 업데이트 했다. 

붉은 용 ‘가모스’는 지난 8일 추가된 신규 지역 ‘드리간’의 월드 보스다. 모험가들은 금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매주 화, 목 오후 10시 30분, 주말인 토요일에는 오후 11시 30분에 출현하는 ‘가모스’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가모스’는 메테오를 소환하고, 날아오른 뒤 가크툼 부족을 대거 불러오는 등 강력하고,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어 공략을 파악한 전투가 요구된다. 제압 시에는 아쿰 방어구(투구, 갑옷, 장갑, 신발)를 비롯해 가모스의 뿔, 가모스의 심장, 조합 마력의 수정 등 고급 아이템이 드랍된다. 

여기에 앞으로 사냥터에서 파란색 등급 이상의 장신구를 드랍하는 필드 몬스터를 사냥할 경우, 잠재력이 돌파된 높은 등급의 장신구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붉은 용 ‘가모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처치 이벤트도 진행된다. 3월 22일부터 4월 5일 사이에 ‘가모스’를 처치한 후 전리품으로 고대 드리간 석판 아이템을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그래픽카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 경품을 증정한다. 

업데이트와 함께 봄 시즌을 맞아 게임 내 벚꽃 배경이 적용되며, 4월 12일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험가들은 사냥, 채집, 낚시를 통해 벚꽃잎과 벚꽃 줄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정제수와 함께 연금하면 다양한 효과를 지닌 영약 두 종류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칼페온 수도 씨앗 상인 NPC ‘아르’를 통해 이벤트 의뢰를 수행하면 화관도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도전 과제 이벤트로 일일 플레이 타임을 하루 최대 5시간까지 달성 시 벚꽃 장식 상자, 고급 액세서리 상자로 교환할 수 있는 벚꽃 아이템을 시간당 1개씩 제공한다. 해당 아이템은 각 마을에 있는 기술 교관 NPC를 통해 고급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4월 5일까지 벚꽃 시즌에 최적화된 ‘소연화 의상 세트’를 할인 판매하고, 파트리지오의 비밀 상점에서는 드리간 지역 신규 채집물 ‘라키아로’를 채집할 수 있는 ‘마력의 마노스 호미’와 호미 제작 아이템을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한편,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한국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해 북미, 유럽, 일본, 러시아, 대만 등 세계 각 지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론칭 이래 꾸준한 클라이언트 용량 및 사양 최적화를 통해 노트북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할 만큼의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2018년에는 그래픽 및 사운드를 일신한 리마스터 작업을 통해 게임의 품질도 더욱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 

<검은사막>의 붉은 용 ‘가모스’ 업데이트와 봄 시즌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 http://black.game.daum.net

[온라이프]

Comment '1'
  • ?
    007000 2018.03.22 16:13
    가모스 잡으면 드리간 석판 나오는건 덤이네 개당 500만이라고 하는데
    가모스 사냥에 다들 혈안이 되겠군.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