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하니와 사귄 후 쓴 가사 (1533)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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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 비단길
 
오랫동안 공들여 가며 네 손을 잡고 함께 걸어왔지
함께 출발한 다른 누구보다 내가 먼저 도착한 거야
 
아마 네가 처음 경험하는 이것을
친구한테 말로만 들은 이것을

 
겁먹지 마 겁먹지 마
부끄러워하지 말고 내게 다가와
 
굳게 닫혀 있는 비단길을 열어줘
긴장하지 말고 다리 힘을 풀어봐
나를 믿고 편히 누워 눈을 감아 봐

 
함께 하는 이 시간 후에 우리의 사인 달라질 거야
밖에서 보낸 많은 시간 보다 단둘이 있는 날이 많겠지
동양의 비단을 처음 봤었던
서양의 사람들의 흐느낌처럼
 
즐겨 봐 아 즐겨 봐 아
부끄러워하지 말고 내게 다가와
굳게 닫혀 있는 비단길을 열어줘
긴장하지 말고 다리 힘을 풀어봐
나를 믿고 편히 누워 눈을 감아 봐
 
Yeah Okay It’s the Be whY and XIA
Let’s get it
You and I lay down on the 비단길
 
내 도톰한 입술은 살며시 네 이마 위에 얹혀지고 지금은
같은 곳을 보기보단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더욱
가치 있지 시간이 붙잡아도 나는 이 순간을 못 놔
너 자체가 내 삶에서 가장 새로움이란 걸 너는 알까
Oh my God 너와 함께 가는 그 어느 곳이든 간에 장담해
분명히 거긴 100% 천국의 복사판
부끄러워하지 말고 내게 다가와
굳게 닫혀 있는 비단길을 열어줘
긴장하지 말고 다리 힘을 풀어봐
나를 믿고 편히 누워 눈을 감아 봐


시아준수 하니와 사귄 후 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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