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게임리터러시 교사연구회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게임리터러시,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가 초청 특강, 연구회간 연구계획 공유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연구회간 상호교류 및 연구 활동 활성화 기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콘진원)은 오는 16일 게임리터러시 학교교육 운영과 다양한 수업교구 개발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2017 게임리터러시 교사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로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의 교사연구회가 참석한다. ‘게임리터러시의 이해’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교사연구회 우수사례 및 성공적 운영방안 사례발표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가 주제발표 ▲교사연구회 연구계획 소개 ▲연구회 간 네트워킹 등 교사연구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게임 리터러시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행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연구회는 오는 12월까지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교사의 게임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게임의 요소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학교 현장 적용·확산 등 게임리터러시 학교교육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콘진원은 내달부터 전국 5개 지역(서울·경기·충청/강원·경상·호남)에서 ‘게임리터러시 교사 직무연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리터러시 교육에 관심 있는 현직교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게임리터러시 교사 직무연수 홈페이지(www.gschool.or.kr)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