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유나’ 역에 양정화, ‘예준’ 역에 정재헌 성우 기용
안드로이드 OS 이용자 대상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시범 테스트 예정
테스트 버전에서도 성우들의 목소리를 즐길 수 있어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11일, 신작 여성향 게임 <유나의 옷장 for kakao(이하 유나의 옷장)>에 국내 최정상 성우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인공 ‘유나’역은 ‘xxxHOLIC’의 이치하라 유코, ‘하이큐! 끝과 시작’의 히나타 쇼요로 유명한 천의 목소리 양정화가 맡았으며, ‘너에게 닿기를’의 카제하야 쇼타를 연기해 뭇 여성들을 설레게 한 정재헌이 남 주인공 ‘예준’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외에도 ‘오버워치’의 겐지로 유명한 김혜성,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아시도 미나로 알려진 김하루, 영화배우로도 활동 중인 신경선 등 게임, 애니메이션, 외화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 캐릭터에 힘을 실었다.

플레로게임즈 강일모 이사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시범 테스트에서 성우님들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확인하실 수 있다”며,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테스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나의 옷장>은 수 천가지의 패션 아이템을 조합하여 남/여 캐릭터를 코디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자신만의 코디를 카카오톡 및 게임 내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스타일링 게임이다. 순정 만화를 떠올리게 하는 애틋하고 두근거리는 연애 스토리를 바탕으로 스타일링 결과와 선택지에 따라 각기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점이 특징이며, 자신이 직접 제작한 옷을 캐릭터에게 입힐 수 있는 디자이너 공방 시스템이 핵심 콘텐츠다. 게임은 3분기 중 정식 출시 예정이다.

[온라이프]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