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전세계 유저 즐기는 e스포츠 축제 ‘2017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실시
이달부터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 주요 지역 9개 도시에서 대회 펼쳐져
전세계 총 16명 대표선수 선발해 11월 미국서 ‘월드결선’ 진행 예정
“전세계가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통해 모바일 게임 문화 개척, 브랜드 확장 이어갈 것”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전세계 e스포츠 대회 ‘2017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10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은 세계 각 지역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이달 27일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첫 지역 대회를 시작으로 약 3개월 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유저들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대회 상금 총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 만원)의 규모로 펼쳐진다. 지역별 대표 결정전은 거점 국가 및 권역별로 나뉜 총 9개의 주요 도시에서 치러지며, 이를 통해 총 16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결선 진출 선수들은 오는 11월 미국에서 진행 예정인 ‘월드 결선’ 무대에서 ‘서머너즈 워 전세계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지역별로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 대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총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은 서울에서 8월 예선전과 10월 본선 등 두 차례의 대회를 실시하며, 유럽과 동남아에서도 해당 지역 주요 도시에서 대회를 개최해 대표를 선발한다. 더불어 상하이, 도쿄, 타이페이, 홍콩 등에서 지역 대표 결정전이 치러지며, 중동, 남미, 호주 지역은 온라인 대회를 통해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게임 내 각 지역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신청 페이지(www.summonerswar.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최근 새로운 시즌을 맞은 유저간 실시간 1:1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순위를 기준으로 대회 참가자가 선발되며, 참가자 및 신청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아이템이 선물로 주어진다.

한편, 전 지역 중 가장 먼저 출발선에 선 한국은 오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최대 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예선전으로 포문을 연다. 이를 통해 8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선수들은 오는 10월 14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는 본선 경기를 통해 두 장의 결승 진출 티켓을 두고 겨루게 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은 특정 지역에 한정된 것이 아닌, 전세계 유저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마련, ‘서머너즈 워’만의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문화를 개척하고,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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