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로 알려진 두 선수,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승 트로피 놓고 맞대결
김정민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개인기 vs 강성훈의 정확한 슈팅과 위협적인 크로스
5판 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 우승 상금 5,000만 원 및 ‘EA 챔피언스컵’ 출전권 제공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1(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을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승전에서는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챔피언십’ 양대 산맥을 구축하고 있는 김정민과 강성훈이 맞대결을 펼친다. ‘스승과 제자’로 불릴 정도로 인연이 깊은 두 선수는 역대 전적 2대2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해 치러진 ‘챔피언십 2016 시즌2’ 8강 승자전과 결승전에서는 김정민이, ‘EA 챔피언스컵 2016 윈터’ 결승전과 이번 ‘챔피언십’ 8강 승자전에서는 강성훈이 각각 승리했다.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김정민은 노련한 경기 운영과 화려한 개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는 강성훈을 상대로 침착한 연계 플레이와 50퍼센트에 가까운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둔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A 챔피언스컵 2016 윈터’ 우승의 주역 강성훈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골문 구석을 노리는 정확한 슈팅과 위협적인 크로스 등을 바탕으로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김정민을 꺾고 첫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EA 챔피언스컵 2017 서머’ 출전권을 확보한 두 선수는 우승 트로피를 놓고 5판 3선승제 방식의 맞대결을 펼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0만 원을,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한편, ‘챔피언십’ 결승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넥슨아레나’에서 개최되며, ‘EA SPORTS™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스포티비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 섹션’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챔피언십’ 결승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esports/championship2017season1/index.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