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디펜스’ 신규 던전 및 영웅, 추가 신기 등 선보이는 업데이트 7월 중 진행 예정
2016년 7월 서비스 개시, 디펜스 게임 + RPG 요소 결합된 콘텐츠 내세워 성공적 안착

㈜게임펍은 3D 액션 디펜스 ‘손오공디펜스’에서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그 간의 기록들이 담긴 인포그래픽을 공개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2016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손오공디펜스’는 던전 클리어 위주의 기존 디펜스 게임과는 달리 영웅 캐릭터를 수집, 육성하는 RPG 요소가 결합된 콘텐츠를 앞세워 국내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후 구글이 뽑은 2016년 올해를 빛낸 핫이슈 게임으로 선정, 모바일 디펜스 게임의 강자로 떠올랐다.

우선, ‘손오공디펜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게임 내에서 소환된 영웅 수는 29,312,992명으로 인구 수 기준으로 전 세계 45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29,473,614명)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이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웅으로는 다수의 적에게 높은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을 가진 공격형 영웅 ‘강자아’가 뽑혔다. 이어서 ‘양전’과 ‘손오공’이 2, 3위를 차지했다. ‘손오공디펜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열정은 전투 횟수에서도 확인됐다. 던전에 8천 3백만번 도전했으며, 경기장에는 7천 6백만번, 요일 던전 도전 횟수는 2천 8백만 번에 달했다.

아울러, 유저들이 획득한 은화는 약 240억 개로 이를 기념주화로 만든다면 약 480만 개를 제작할 수 있다. 이 외에 이용자들이 주고받은 채팅 메시지는 약 12만 건으로 소설책으로 발간한다면 약 3만 권을 찍어낼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양이다.

게임펍 관계자는 “’게이머 여러분 덕분에 1주년을 맞이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다. 7월 중 신규 던전 및 영웅, 신기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손오공디펜스’는 요괴의 공격으로부터 여주인공 ‘자하’를 지키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맵의 특성을 고려해 원거리 및 근거리, 딜러, 힐러 등 캐릭터들을 전략적으로 배치, 나만의 전략과 전술을 구사해 전투를 펼치는 신개념 디펜스 게임이다. 아울러, 다른 유저와 PVP에서 승리해 보물을 빼앗으면 전투력 강화가 가능한 약탈전, 길드원들과 함께 공략하는 길드 던전, 무한의 탑, 보스전, 요일 던전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손오공디펜스’ 게임 및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okdf)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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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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