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중에 점핑 캐릭을 줘서 다행히 모든 컨텐츠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스텔리아는 아무래도 MMORPG 기반에 아스텔이라는 소환수를 소환해서 하는 게 핵심인데
다행히 센스 있게 아스텔까지 주더라고요 ㅋㅋㅋ
람을 받았어야되는데 못 받아서 후회 중이었는데 덕분에 람도 써보고...
이게 아스텔인데 좀 힐러 포지션이라 워리어인 저에겐 되게 좋더군요
아바론 전장은 세 진영 각 300명까지 총 900명이 하는 필드 쟁이라
막 와르르 부딪히는 컨셉인 줄 알았는데, 맵이 정말 엄청 넓더라고요.
처음에는 조금 얼타다가 나중에는 처음 보는 분들끼리 작전회의도 하고 ㅋㅋ
오더 내려주는 분들도 생기고 해서 재밌게 했습니다.
전투하는 필드에는 몹들도 되게 많은데
현실적으로 쟁하다보면 애드가 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럼 꽤 혼잡해지는데 그 와중에도 딱딱 호응하시는 분들은 대단...
저 와중에 석탑 점령하는 분도 계시죠 ㅋㅋ
막 화려하고 빡센 필드쟁 좋아하시는 분들은 되게 해볼만한 게임이었어요
나중에 2차 CBT나 OBT하면 좀 더 제대로 해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