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타임의 MMORPG  ‘루나 온라인’ 대만 퍼블리싱 현지 서비스 계약  
현지화 작업 거쳐  플레이위드 타이완 통해 2018년 상반기 서비스 예정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펀타임(대표 윤종구)의 온라인 게임 ‘루나 온라인’의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타이완(PLAYWITH TAIWAN Co., Ltd)’을 통해 대만과 홍콩 및 마카오 현지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플레이위드와 펀타임은 양사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현지화를 거쳐 2018년 상반기 내 각종 테스트를 거쳐 성공적인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전략이다.

‘루나 온라인’은 지난 2008년 국내 부분 유료화 서비스를 실시한  다중접속역할 온라인 게임(MMORPG)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캐주얼 풍의 그래픽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던 게임이다. 특히 루나 온라인은 기존 온라인 게임의 다양한 시스템과 더불어 게임 내 독특한 커뮤니티 콘텐츠가 한 몫을 더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대만에서도 과거 동시접속자 15만명 이상을 기록한 게임으로, 플레이위드 타이완을 통한 서비스가 현지에서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다.

플레이위드의 박정현 본부장은 “특유의 캐주얼 풍의 그래픽과 더불어 커뮤니티 콘텐츠가 다양한 루나 온라인을 서비스할 수 있어 기쁘며, 더불어 최적화된 서비스를 위해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펀타임의 윤종구 대표는 “다양한 온라인 게임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플레이위드와 대만에 루나 온라인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며, 성공적인 서비스 시너지 효과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플레이위드는 ㈜블루홀과 온라인 MMORPG 테라의 태국 퍼블리싱 판권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퍼블리싱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