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황도 일리시아 발레론의 유산’ 업데이트 앞두고 티저 페이지 오픈
심포니아 에피소드에 이어 일리시아를 무대로 새로운 세력들의 격전
신규 시나리오와 함께 상위 단계 ‘발레론 시리즈’ 장비와 액세서리도 출시해 기대감 고조

(주)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이하 GE)가 ‘황도 일리시아 발레론의 유산’ 업데이트를 앞두고 지난 4월 20일 티저 페이지를 오픈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GE는 오는 4월 27일 지난해 업데이트되었던 심포니아 에피소드의 시나리오를 이어가는 ‘황도 일리시아 발레론의 유산’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에피소드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고대의 존재들이 일리시아의 사령탑인 임페리움 아르마 지역을 점령, 이곳을 수복하고자 하는 디트리히 세력과 그녀를 적대하며 막아서는 몽블란트 베델, 고대의 존재들에게 지배당하는 일리시아 정규군이 격전을 펼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신규 필드인 로열로드와 임페리움 아르마에서 두 가지 미션이 부여된다. 함락된 일리시아 황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관문인 로열로드에서 벌이는 ‘로열 로드 공방전’과 오르덴 군단에 빼앗긴 임페리움 아르마와 세뇌되어 조종 당하는 일리시아군을 다시 탈환하기 위한 ‘임페리움 아르마 탈환’이 신규 미션으로 추가된다.

이와 함께 ‘도르올’이라는 이름의 레이드 몬스터 1종이 추가된다. 도르올은 고대의 존재 무리들의 군단 중 하나인 폭풍의 용 군단을 지휘하는 군단장으로 과거 심연과 마수들의 무리를 격퇴한 영웅이지만, 천마수 지즈의 피를 뒤집어쓰며 타락, 도르올 내면에 잠든 지즈의 인자에 잠식되어 인류 멸망을 위해 오르덴과 연합전선을 구축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또, 매력적인 두 신규 캐릭터 ‘조슈아 바젤란느’와 ‘퀸 세르니 바젤란느’가 추가된다. 두 캐릭터는 마법서를 통해 궁극의 연금술과 화염 마법을 조합한 독자적인 마법 스탠스를 사용하는 바젤란느 백작가의 연금술사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매력을 뽐낸다. 조슈아 바젤란느는 퀘스트를 통해 영입 가능하며 퀸 세르니 바젤란느는 린든상자 이벤트를 통해 영입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번 새 에피소드 추가를 통해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 ‘발레론의 유산’ 신규 장비 아이템도 업데이트 한다. 발레론의 유산 아이템 시리즈는 일부 제작 도면만이 남은 이냐시오 발레론의 무구 제작 비전서를 입수해 제작한 무구들로, 발레론이 작업한 진품에는 못 미치지만 현존 무구들보다는 절륜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아르모니아 시리즈 장비에 이은 신규 아이템 출시로 큰 기대를 줄 예정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황도 일리시아 발레론의 유산’ 업데이트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