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언리얼 서밋 2017 일정 발표
4월 22일(토),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언리얼 서밋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진행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엔진 개발자 컨퍼런스인 <언리얼 서밋 2017 서울(Unreal Summit 2017 Seoul, 이하 언리얼 서밋 2017)>을 오는 4월 22일(토요일)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언리얼 서밋>은 개발자들에게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2010년 게임엔진 업계에서는 에픽게임즈가 최초로 단독 엔진 세미나로 개최했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언리얼 서밋 2017>은 해마다 참석 인원 기록을 경신해 증가하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까지 개최했던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벗어나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했던 지난 <언리얼 서밋 2016>에는 총 1,600여 명의 개발자 및 예비개발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언리얼 서밋>에서는 친한파(親韓派)로 유명한 에픽게임즈의 창립자 팀 스위니 CEO와 ‘철권’ 시리즈의 아버지인 반다이남코의 하라다 카츠히로 프로젝트 리더 & 수석 프로듀서가 한국을 찾아 기조연설을 발표하며, 국내외 언리얼 엔진 전문가들이 다양한 세션들을 진행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언리얼 서밋 2017>에는 성공하는 모바일 게임 개발의 최적의 엔진으로 자리 잡은 언리얼 엔진의 활용법은 물론 혁신적인 VR 게임 ‘로보 리콜’로 알아보는 VR 게임 개발 등 언리얼 엔진과 관련된 최신 개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면서, “특히, 본사의 주요 개발진 섭외를 확대했고, 더 많은 참가자가 더욱 편하게 세션을 들으실 수 있도록 코엑스로 자리를 옮김으로써 높아진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언리얼 서밋 2017> 관련 자세한 사항과 사전등록은 언리얼 서밋 홈페이지(www.unrealsummi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학생은 4만원, 일반인은 6만원이며, 3월 28일 내에 등록하는 경우 얼리버드 이벤트를 적용, 참가비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