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웍스(대표 최 준)에서 개발한 MMORPG 온라인 게임 '와일드버스터(Wild Buster)'가 오는 3월 2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기에 앞서 컨텐츠 내용을 공개하며 이용자 기대감 몰이에 나섰다.

‘와일드버스터’는 쿼터뷰 시점의 핵앤슬래시 액션 MMORPG이다. MMORPG의 육성과 커뮤니티 요소에 액션과 컨트롤을 결합시켜, 그 중 장점만을 취합해 새로운 시도를 모색했다. 여타 MMORPG의 경우 캐릭터의 긴 육성기간 동안에 지치기 쉬운데, ‘와일드버스터’의 경우 빠른 레벨업 시스템을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빠르게 보유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보유한 다양한 캐릭터들을 조합하여 소규모 분대전 등을 통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는 지난 3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에서 선보였던 컨텐츠들을 총망라하여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5vs5 PVP모드였던 스쿼드리그의 볼륨이 한창 커져 10vs10 PVP가 가능한 길드전이 추가된다. 또한 일정 시간 동안 몰려오는 적을 방어하는 컨셉의 디펜스 모드는 최적화 작업을 통해 달라진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 필드에서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수송차량 이벤트는 전진기지까지 도달해야 하는 수송차량을 두고 탈취하려는 어밴던과 지켜내야 하는 가디언즈가 벌이는 전투이다. 승리한 진영은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는 필드 이벤트로서, 색다르면서도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다수의 신규 펫과 탑승물, 퀘스트 등의 추가를 통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컨텐츠 제공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와일드버스터’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여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사전 가입 이벤트가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한정판 아이템 등이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들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와일드버스터’의 사전 가입 이벤트와 서비스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일드버스터 공식 홈페이지: http://www.wildbuster.co.kr/

[온라이프]